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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y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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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교통사표(敎統辭表)와 교단해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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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3/11/19 (9:38) |
조회 |
37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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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나비깃으로 일으킨 미세한 바람이 난기류를 타고 있다. 교조 120년제와 최재한선생 20주기의 절묘한 시순을 탄 토네이크성을 일러 신풍이라고 명명한뜻이 움직이고 있다.
교단을 해체시키라고 수차에 걸쳐 말해 왔다. 그건 교단이 전도청시대에 걸맞는 체제로의 전환을 모색하지 못하고, 담함을 일삼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또 하나의 메시지였던 것이다.
양분된 교단을 통합할 수 있는 절호의 시순앞에 대화와 타협과 조화를 모색하여 큰 틀을 짜야될 전도청시대의 열린 뜻을 무시, 힘의 논리로 새통을 선출하여 신풍에 맞서려다 된통을 맞은 모양이다.
교단의 질서를 더욱 오리무중으로 만들어, 떨어지는 이삭으로 대교회건설을 꾼 꿈이 일장춘몽으로 끝나 버린 것 같다. 다시 포교소장으로 마음을 양껏 낮추어 굴러떨어진 넝쿨을 찾아 헤맨다는 소식을 의기양양하게 전한지도 엊그제 같은데... 풀죽어 퇴장하는 일행(?)들의 심기가 예사롭지 않아 안테나를 세웠더니..
아불싸,
교통도, 전도청 주사도, 재단이사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자의에 의한 사표는 아닌 성 싶다.
이 참에 한마디 거들고 싶다.
교단을 해체하여 전도청 자체가 곧 교단이 되도록 해야 한다. 다시 교통이라는 직책의 者를 선출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교단을 김해로 이전해야 된다는 등은 이제 그 의미를 찾을 수 없는 것이다.
연합회가 교단통합이라는 미명아래 서울 혜성교회에 흡수되어 한국교단으로 태어난 것은 야합수에 불과했었다. 진정한 의미의 통합은 그런 꼼수가 아니다.
서울에 있었다는 교단은 해체의 길만 남아 있다.
경남교구가 이미 탈퇴를 선언했고, 또 새통이 된통된 마당에 누굴 다시 그 자리에 앉혀 교권을 휘두를 생각이라면 꿈 깨야겠다.
교단의 구성요건의 제 일차적 조건이 재단법인인데 그 법인의 권한의 거의가 경남교구 관계 교회의 자산들임에 비춰, 자칫 그 재산이 공중분해될까봐 급조한 새교단창립의 발기(가칭 천리교 한국전도청교단)를 한 것이라 볼 때, 재단이사장 이하 재단관계자들이 그 옛날 전도청이었던 중앙사무국이 찬탈당한 그런 우를 범하지 않으려 한 긴급조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전도청 시대에 걸맞는 구도와 조직이 큰틀에 의해 짜여야 된다. 듣기 좋아 쌍두마차이지, 그간 하극상을 모의한 것밖에 아무것도 한 것이 없지 않았든가.
어깨가 쳐져 쓸쓸히 퇴장하는 모습들에 연민의 정을 느낀다.
왜 진즉 의로운 길을 곁에 두고도 몰이를 해야만 했던가. 누굴 위해 그런 기만수를 서슴치 않았든가를 깊이 반성해야 한다.
그리하여 몰이해간 교회를 해체하고 원남성의 하나와 교단의 공통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순서를 우습게 여기도록 아랫돌을 빼어다가 윗돌로 만드는 등의 과오를 저지른 관련 대교회장도 한국의 길을 흐린 책임을 단단히 묻도록 교회본부적인 차원에서 간여해야 된다고 생각된다.
전도청은 오소나이가 아니라 교회본부에서 운영이 미숙한 교회를 사들인 것임이 공식적으로 밝혀졌지 않은가. 그건 누구의 功도 아니다. 다만 있다면 천년왕국의 꿈을 무산시킨 자의 소행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몰라도...
이제 답은 정해진 듯 하다.
전도청을 통하지 않고 순서만 밟아가는 그런 어리석은 시대는 곧 종말이 올 것 같다. 횡과 종이 연계되지 않고서는 결코 엮어지는 성인은 반신불수와 같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는 교회본부에서 그냥 [그래, 그래!]라며 엉터리 길을 좌시하고만 있을 것 같지만은 않은 듯 하다.
대교회에 연결되어 있으니 신앙의 생명에는 지장없다는 그런 따위는 아직 교회본부의 속성을 제대로 간파하지 못한 짧은 생각이다. 청장께서 한국을 다스리는 비상수단을 조치해 줄 것을 맥점에 건의하면 대교회에서도 별 수 없이 따르지 않고서는 어쩔 도리가 없음을 진즉 말해주고 있음에도, 새 시대에 부응치 못해 곤란해지지 않도록 염려되어 당부하는 마음이다.
여태까지는 오리무중이라 한국인의 마음을 탐색하려 많은 것을 허비해온 교회본부였었지만, 그렇게 하고 있어서는 언제까지나 다스려지지도 성인시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한, 전도청시대의 서장에 펼쳐진 하극상들을 그냥 방치하고 있을 수만은 없지 않을까 생각해 볼 때, 빨리 마음을 정해야만 영원한 미아를 면하게 되리라 생각된다.
이 길은 마음자리만 바꾼다면 사람을 도려내는 길이 아니지 않는가. 반대하는 자도 내 자녀라고 한 오야사마의 가르침은 언제 언제까지나 유효한 가르침의 정수이다.
한치 앞이 보이지 않아 꼼수를 두다가도 패착이 인정되면 [아! 잘못두었구나]하고 느낄 수도 있어야 된다. 새판을 두자고 하여 큰 손해볼 것은 없다는 생각이다.
길은 하나밖에 없다. 두갈래의 길만 확실하더라도 차선을 택하겠지만 그럴 여지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어깨 쳐진 것이야 마음 바꾸면 다시 세울 수도 있다고 본다. 이 길은 잘못만 인정된다면 얼마든지 용서하고 보듬는 길이라 듣고 있다.
정말 위대한 개척자이신 최재한 선생의 유지는 예사로움이 아니다. 아무리 말해도 못 알아 들을지 모르지만 신풍에 맞서려 역풍을 구상하는 것만큼 다칠지 모른다.
곁들인다면,
도우사 오부장은 다행히도 퇴원했으나 그 범인은 잡지 못한 듯 하다. 심정은 있으나 확증이 없는 미제사건이 될지도 모르겠으나 양심에 캥기는 자의 각성을 촉구하는 바다. 정말 길안에서 이런 사건이 생겼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며 양심에 걸려 있는 자들의 자숙을 바라는 바이다.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면 이성의 집단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린 그래도 하늘의 직접 뜻을 세계화시켜야 되는 중차대한 의무를 지닌 오야사마의 도구들이다.
이 시대가 주는 메시지를 분명히 읽어 새로운 차원의 전도청 시대에 누락되어 영원한 미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때맞춰 금년을 마무리하며 금년의 최대이슈였던 유달강습회가 교회본부의 어버이마음으로 열린다고 하니까 이를 계기로 또다시 보이콧하려는 마음이어서는 쇠와 녹으로 갈릴 뿐이다.
유달강습회의 재개는,
사려깊은 신바시라의 세계구제의 염원이 담긴 어버이마음이라는 것을 실감해야 한다. 자칫 6월달까지 마무리하고 7월 달 월차제 제문에 '무사히 유달강습회를 마치게 수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며 고해야 할 시순을 놓치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다시한번 더 큰 기회를 주신 그 어버이마음을 예사로히 간과하지 말아야 된다는 생각이다. 12월 달과 내년 원단제 제문에 '다행스럽게도 유달강습회를 다 마칠 수 있도록 수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는 제문이 봉상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된다.
난세를 잘 다스리기만 하면 새로운 세계가 열리게 되는 법이다. 지금은 분명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큰 몸살을 앓고 있다. 교조 120년제와 최재한 선생의 20주기의 절묘한 시순이 함께하는 신풍에 휩쓸려 날아가지 않도록 신풍에 몸을 실어 새 시대에 걸맞는 새 역사를 창조해야 겠다는 생각이 모두에게 임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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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
[2003/11/20 (6:44)] |
교단을 해체하더라도 감사를 철저히 해야한다. 억대의 교단돈을 차용해 갔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지난번 도우를 통해 공고해 오던 십수억원의 돈의 행방을 찾아 그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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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
[2003/11/20 (16:34)] |
전도청 부지로 있던, 길 아래 도로부지가 공시지가보다 훨씬 높은 값에 팔렸다는 소리도 들은 적이 있다. 땅이란 서류만 왔다갔다 하는 것, 누가 표시해 놓은 것도 아니지 않는가. 반드시 돈의 행방을 확실히 공개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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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
[2003/11/20 (16:48)] |
전도청 복지관 건립부지 매입 건에 대한 것과, 교회본부에서 전도청 매입 건으로 지원된 돈의 정확한 액수와 내역을 공개하여 명실공히 밀실행정에서 공개행정으로의 전환을 모색해야겠다. 돈이란 만지게 되면 콩고물이 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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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
[2003/11/20 (17:4)] |
새통이 된통된 마당에 또 누굴 뽑을건가 생각해선 안된다. 내총과 외총(가칭)을 청장님께 일임시켜 지명받도록 해야겠다. 다만 최상급교회장이어야 하며 직전 교회장은 제외시켜야 되겠다. 직전 교회장들이 권리를 행사하여 된 사단이 곧 이번 사태를 몰고 왔음에 유의하지 않으면 안된는 생각이다. 직전들은 용재로써 유종의 미를 재생산할 수 있도록 묵묵하게 근행봉사 및 복지 포교 등에 새로운 전통을 남겨주시기를 바라는 바이다.
전 신바시라께서 걸으시는 행보를 주시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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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
[2003/11/21 (7:0)] |
사표를 반려한다고?
새통이 된통되고나면 말 안되니, 사표는 없는 걸로 하신다고? 그렇다고 쳐진 어깨가 올라가질 줄 압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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