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교단의 정통성
수신 : 짱급들
참조 : 한국교단 관계자 전원
이번에는 천리교 한국교단의 정통성에 대해 묻고 싶다.
1986년 6.18일 대한천리교에서 한국천리교 연합회로 분리되었다가 이후 대한천리교 혜성교회 일부를 흡수하면서 이를 교단통합이라며 오늘의 한국교단이 태동되었다.
그 때, 첨 교통에 김기수가 ...
그리고 두번째는 허태규 세번째는 배석수꺼녕 해먹고 김웅선 김창욱 조덕구씨 등을 차례로 교통하게 하려다 전도청 직제 개편론과 교통 무용론이 공론화 되어 공석된지 벌써 오래전의 이야기가 되고 있다.
천리교 한국歷史의 정통성을 지니려면 한국천리교史를 다 보듬을 수 있어야 되는 것은 보편적 가치관이라 볼 수 있겠다. 한국교단사에 획을 그은 그 어떤 교회도 존중될 수 있는 교정을 펼쳐야함에도 곱사춤에 장단추듯 야합으로 태동된 원점을 교단사의 으뜸하루로 삼아 비협조적 최상급들을 배제함으로써 공통분모를 상실하게 되었던 것이다.
무릇 역사란 그 어떤 과거의 치욕적인 사정이 있더라도 면면이 이어져야 역사라 말할 수 있겠다. 역사를 말함에 있어 유불리를 떠나 사실 그대로를 조명해야지 그걸 왜곡 호도하려는 무리가 있다면 지탄 받을 일임이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은 나라를 되찾겠다는 상해 임시정부를 뺄 수 없듯이 한국포교 기원을 말할 때 1900년 일본인 사와무라(澤村)가 마산의 김선장(미선초대)을 전도한 것이 효시라는 건 한국천리교史의 첫 페이지와 같다.
회생의 모험자 최재한 선생의 유지를 휴지화 시키려 동삼동에서 도망 나오며 이편 저편이 갈리게 되었지만 그 과정은 또 그랫다손쳐도 최소한 한국천리교史의 정통성을 확보해야만 된다는 생각이다.
그 첫째가 야합된 그 날을 으뜸하루로 삼아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김진조 최재한 김기수 최붕진씨 등 여태껏 교단을 이끌고 온 역대 교통과 교단사를 아우려야만이 최소한의 정통성을 지닐 수 있는 것임에도 이를 날조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이 땅의 천리교단史를 거슬러 보면 1983년 기인 출직을 전후한 회오리 바람은 부정할 수 없는 근대史의 기로였다. 충무교회로부터 출발한 목표폐기 운동?이 김기수 교통의 교령에 의해 목표와 신각이 불태워지는 수난을 겪게 되었지 않았든가.
참조문서 http://www.chunrikyo.com/jaryo/madi100.htm
만약 위 1000여통에 달하는 다급한 파발마가 없었다면 현재의 한국교단 또한 태동되기는 어려웠으리라 장담한다. 당시 저 문서를 보내기 전 경남교구(교구장 이동규)는 이미 신각을 불태우고 감로대 모형으로 만들기로 교구적 차원에서 이미 결의된 후였으며 이후 첫 월차제 때 배석수씨와 박원일씨 등이 중대거사(감로대 바람)가 원점으로 돌아오게 되었다며 나를 핍박까지 했음은 뭣을 뜻하겠는가.
교단이 통채로 다 날려갈뻔했던 중차대한 위기를 절반이나마 새로운 모태로 잉태될 수 있는 기회로 부활시킨 것은 오로지 한 길밖에 없다는 말단 용재의 신념의 결과였음은 이미 사례된 바이다.
신각과 목표 폐기를 교령으로 지시한 김기수 교통의 행적은 천리교의 정통에 대한 분명한 이단 행위였다.
교회장의 제일의적 사명이 목표를 지키는 것임에도 초대의 유지를 거스리기 위해 도망자 허태규씨 또한 이 길을 동강낸 원흉임도 명백한 일이다.
좋다.
그건 또 그렇다손쳐도 우여곡절끝에 양단이 통합?했다면 역대 교통과 교단史를 왜곡하지는 않았어야 했다.
나는 김진조선생이 어떤 분인지도 모린다.
물론 최붕진씨도 잘 모린다. 허나 최재한 선생은 조금 알고 있다.
그런데 천리교史에 큰 획을 그으신 최재한선생을 역사에서 빼기 위해 교묘히 교단史를 왜곡 호도한 것만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한국 땅에서 천리교 하는 사람치고 그 분의 혜택을 누리지 않은 자 아무도 없건만 왜 그 분을 교단 족보에서 쏙 빼버리지 않으면 안되었을까.
그건 몰이꾼 허태규의 장계취계술에 다 나와 있었다.
최재한선생의 원남성교회를 뼈도 바르지 않은채 홀라당 뺏아 천년왕국을 이루려는 야망은 역대 교통이나 원남성 초대로써의 최재한은 하나의 마목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김해星을 만들 때
새로운 명칭을 시도해 왔던 것이며 그 명칭의 초대가 되기 위해 온갖 술수를 다 부렸던 그의 속셈을 아는 자가 있어 맥을 짚어 나갔으니 호랭이 꽂감 보다 더 무서웠던 자가 과연 누구겟는가....?
100년 전통의 공통분모를 무시한 통합 - 이쪽 한국천리교 연합회의 신생 태동을 으뜸하루로 삼아 김기수씨를 얼굴 마담으로 초대 교통에 앉혔다는건 정통을 저바린 야합의 대명사로써 교단의 명맥을 저버린 행위였으니.....
한국전도청에 순교오신 3대 신바시라님을 굳히 한국교단에 순교 오신걸로 선전했는데 이는 무지의 소치이다. 그것도 교단史 60여년 만에 첨있는 일이라고 했었는데 이 땅의 100년 천리교史를 20년 교단史로써 들먹일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
진정으로 전도청이 제 위치를 찾으려면 한국천리교史를 존중하고 理를 배대받은 순서를 존중하는 공통분모를 찾아야 될 것이다. 한국의 정점에 서서 한국의 사정을 제대로 읽지 못하면서 다스린다는 것이 얼마나 큰 과오를 범하고 있는지 전도청은 아직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지난 1월 표통령 면담과 3대 신바시라님이 청해온 악수에 대한 감사 답신을 보내며 잘 못 다스려지고 있는 한국문제를 핵심이슈로 전했던 것인데 조만간 그 후속조치가 불가피하지 않을까 사료된다.
새 청장이 부임해서 제대로 한국을 다스리려면 원칙과 공통분모를 무시하고 정통성이 결여된 힘의 논리에 얹혀 신접 살림이나 하는 안이한 자세로써는 실타래처럼 얽힌 한국사태를 절대로 해결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3대 신바시라님이 각 교구를 순교했을 때 다른 곳에서는 어쨋는지 모리지만 경남교구를 방문함에 있어 30여개나 되는 명찰 붙인 사진 찍을 앞 좌석에 영륭교회장이 앉을 자리를 누락시킨 것과 진해교회 방문시 최상급인 미선교회장이 문지기밖에 몬 되게 만든건 누가 뭐래도 영접위를 비롯한 본부 관계자가 순서의 리를 무시하고 한국을 잘못 다스리고 있다는 대표적인 예라고 볼 때 변명의 여지가 있겠는가 싶다.
가장 기본적인 순서 조차도 분간 못하는 이런 행위는 교회본부의 정통성에 기생하고 있는 한국교단일 뿐이지 태동과 관리면에서 정통성이 전혀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대변하는 표현임이다. 교회본부에서도 깨달아야 될 것은 한국 전체의 공통분모를 찾아 제대로 다스리려면 순서의 理를 존중하고 최상급원로교회들을 존중하는 원칙에 귀일치 않고 맨날 언넘 비위나 맞추어서 뭘 얻겠다는건 참으로 걱정스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진정한 통합이란 교회본부에 기생한 것을 명분으로 정통성이 확보된 것인양 거들먹꺼리는 것에서 벗어나 교단사를 보전하고 있는 대한과 제대로된 통합으로 역대 교통이 존중 받고 원남성 초대의 유지가 제 빛을 발하는 시점이라 생각해 볼 때, 전도청을 끼고 앉았다고 하여 큰 소리 칠 일만은 아니라 생각 된다.
희대의 망둥어 허태규씨가 엮으려던 한국교단史와 원남성교회史 발간을 말단 주제에 몇 차례에 걸쳐 왜 무산시켰는지 그 답을 알 것 같은가...?
- 사진은 심복에 의해 한국교단사에 그 족보조차 빼버리고 팽개쳐진 회생의 모험자 최재한 선생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