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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santak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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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신이 그넘속에 들었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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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3/9/25 (14:46) |
조회 |
2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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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청시대를 맞아 과제 그 -2
전도청이라면 교회본부의 부속기관이다 이는 직속교회와는 그 궤를 달리한다고 본다
이제 전도청 시대가 열렸으니 전도청을 부흥시키자고 하는 것은 매우 지당한 말씀들이다 그러나 전도청이 자주교단과는 그 위치와 가치가 판이하다는 것쯤은 누구나 짐작하고 있음에도 운용을 들여다보면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벌여지고 있다
가령 교회장 부부만 근행봉사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참으로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 부부중심의 운용방식을 나쁘다고 할 자 아무도 없으리라 그러나 그 속내를 들여다 보라 교회본부에서 교회장이라고 하면 [敎會長樣!카이죠사마!]하며 극 존칭을 붙인다 이는 교회장은 사람의 理가 아니라 신님의 理를 대변할 수 있도록 오야사마가 신바시라를 통해 내려주신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의 교회장은 어떤가 말대의 理라는 名稱의 理를 받은 교회장이면 몰라도 거의가 현지에서 오래 포교한 경력으로 교회장이라 부르고 있다 실제로 교회본부에서보면 別席만 받으면 취득할 수 있는 포교소장에도 미치지 못하는데도 교회장이라고 하지 않는가
생각해 보면 우습지 않는가 본부원이자 전도청장님께서 우리들이 임의로 붙힌 교회장을 보고 [敎會長樣! 카이쪼오사마!]라고 부른다면 理에 맞다는 느낌인가 표통령께 소개할 때 아니면 앞으로 있을지도 모를 신바시라께 소개할 때 [~ 카이쪼사마]라고 해도 상관 없다는 생각인가
평소 교구 월차제때는 눈꼬베기도 안보이던 부인들이 그 엄청난(?) 교회장 부인이라는 것 땜에 근행봉사자로 태어난 걸 보고 훌륭한 발상인지는 모르지만 뭔가 거꾸로 돌아가는 시계같아 보였다 용재중심이 되어 덜 자란 어린 싹도 함께 키워갈 수는 없을까 이제 교구에서조차 교회장 부부 중심으로만 운용될 것이라고 한다는데 한사람을 잘라내기위한 자(尺)라면 꼭 그럴 필요까지 있을까
天馬布敎所는 교회본부에 등록되고 신바시라께도 보고된 布敎所이다 그리고 전도청의 적자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임에도 [교회장부부만]이라는 나이롱尺에 걸려 아무런 히노끼싱도 봉고제 기념 사진촬영에조차 제재를 받았다
그것뿐인가 [이단]이라는 족쇄를 씌워 쫓아내려 갖은 음모를 꾸미는 자가 있다는 소릴 들었다 정한 원칙과 경우와 이치에만 맞는 일이라면야 교회장부부중심을 보며 어서 나도 교회를 만들어야겠다는 순수함이 미칠 법 한데 권력을 잡은 것을 빌미로 쫓아내고 발~라 내려는 불순한 생각이 개입되어 있는 한, 작아도 지바의 뜻에 맞는 참다운 전도청 시대가 열려 참신한 새 시대가 도래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갖은 아첨과 기만으로 가지끝은 무성하게 보일지라도 흑심으로 만든 것은 하늘이 용납치 않는다고 볼 때 정말로 이 길의 장래를 염려하는 순수하고도 정직한 사람들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되내이듯 말해본다
꼭 굴비 엮이듯 몰려왔다가 몰려가는 그런 오합지졸들이 수만명 오고간들 그게 무슨 대수일까 진정 전도청시대가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어떤 길일까 이제 또 그 엮인 굴비들이 어떤 춤을 출지 조종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면 그게 바로 거짓이라 깨달으면 쉬이 납득되리라
혹자는 * 넘 때문에 다 따놓은 당상도 못해 먹었다고 한맺힌 말을 했다는데 그렇다면 그 * 넘이야말로 神이 그 속에 듭셨든가 하늘 자(尺)로써 재었든가 아니면 혹자가 神의 뜻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지 일개 사람이 못해 먹으란다고 못한다면 과연 神의 길이라 할 수 있겠는가 깊이 생각해 보라
立敎 165(2002)年 11月 7日
天理敎 天馬布敎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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