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비행기를 타고 같은 리무진을 타고 천리교교회본부를 향하던 배석수씨가 하는 말이 [전도청장이 언제 한 번 天馬에 순교 오신 적이 있는가]는 질문을 해 왔길레 [당연이 부속포교소인데 오셔야 되는게 정상 아니냐][안오신다면 오시도록 만드는게 理가 아니겠냐]며 되물은 적이 있었다.
아마 교단적인 힘을 합쳐 전도청장께 天馬에 가지 말라고 경고 협박했던 때인지라 저거들의 약효를 확인해 보고 이건 저거들이 말긴다고 되는기 아닌가 보다고 뒤늦게 깨달은 탓인지 같이 동행하던 당시 동래교회장(윤갑연씨)과 함께 말도 안된다고 생각되는 네다바이꾼과 天馬 가운데 天馬 편이 될 것이라 말하는 걸 들은 적이 있었다.
솔직히 이 길에서 니편 내편이 오뎃겠노마는 오졸없는 이들이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것을 밥 먹듯 반복하며 교단의 기강을 흐려 왔었기에 이제 단물 빼먹고 天馬편이 되겠다는 발상을 한 것 같았다.
기라성 같은 진동광과 동래교회장이 초라하기 그지 없는 天馬 편이 될끼라는 말이 뭘 뜻하는건지도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해 10월 28일 경남교구 독립만세를 외치는 걸 보고 그게 내하고는 뭔 상관인지 모르지만 내 편 들어 주는 배석수씨의 작품임을 알 게 되었는데........
같이 리무진으로 동행하던 그 귀참 때 교회본부에서 해외귀참자의 밤을 앞두고 해외 포교자들이 참집한 가운데 진동광의 배석수 교회장이 감화를 한 적이 있다.
그 당시에도 天馬를 못 잡아 먹어 어르릉거리던 때였는지라 좀 그랫을 때다. 그렇지만 내 한테 물어 보면 천리교 하는 사람 잘 되모 좋다는 그런 맘으로 네다바이꾼을 제외한 다른 이에 대한 감정같은건 별로 없을 때인지라 진동광의 해외부 감화를 진실하게 청취하고는 큰 박수를 보냈는데 갑자기 해외부 관계자들을 향해 정식 발표 외의 이야기를 잠깐만 해도 되겠느냐는 양해를 받고는 [제가 가장 존경하는 포교자 부부가 있어 소개하겠다 이 분들의 포교 열성을 그대로 교회본부가 이어 받는다면 일년에 시키시마 대교회와 같은 대교회가 하나씩 생겨날 수 있는 신념의 화신 天馬포교소장 부부를 소개하겠습니다]며 얼굴을 들지 못하고 있는 저희 부부를 일어 나도록 하여 인사를 시킨 적이 있었다.
뭔 뚱딴지 같은 소릴 하는가 싶은 금성 월성 등 산하 교회장이 깜짝 놀라는 걸 보았다. 교단의 정서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순간적 기분에 따라 내뱉는 오졸을 수없이 봐 왔을 산하들 입장으로서는 가당치 않는 발표?였을 것이며 교회본부 쪽에서도 한갖 말단 소장의 신념을 이어 받지도 않을 뿐더러 이리보나 저리보나 분별력을 잃은 처사라 생각했을 법 하다.
물론 당사자로서는 혹망중에 당하는 수치?인지라 어리둥절해 시키는대로 이쪽 저쪽을 뺑뺑이 돌며 인사를 하고 우뢰같은 박수 갈채를 받았으니 그걸 지켜본 여러사람들도 天馬 부부를 좀 다르게 볼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참으로 한심한 발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좀 지난 10.28일 내 편 되었다는 꿍짝이 경남교구가 한국천리교로부터 독립선언문을 발표(이병윤씨)하는 장면이었으니 그걸 듣고 우뢰같은 박수를 보내며 경남교구만이 전도청을 사수하는 정의의 화신인양 돌변한 작태를 벌였던 적이 있었지 않은가.
이게 우째 니편 내편의 문제인지 모리지만 이런 짓꺼리를 아무런 가책 없이 서슴없이 해대는 그들 속에는 뭐가 들어 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인데 .....
언제인가 마에가와 청장님께서 교단에 믿을넘이 한넘도 없다시기에 그래도 진동광 배회장만은 교단이 양분되는 이념에 휩싸이지 않고 정통으로 가고 았으니 믿을 수 있는 유일한 분이니 재단이사장을 놓지 않도록 해야 된다며 만약 몰이꾼 허태규한테 재단이 넘어가모 전도청도 팔아 먹을지 모른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내 편 되었다는 그런 님이 작년 前 신바시라님이 오셨을 때에 영접위원장과 함께 교묘히 청장님을 꼬시고 앞세워 天馬 없애기를 주도했었지 아니했던가. TLI 공부하던 天馬 후계자가 잠 잘 숙소가 없어 쫓겨 올 초라한 입장을 보고 [안쫓겨 날 理를 만들모 되제?]라며 이번 만큼은 우째도 이길꺼라며 저희 부부를 개 취급도 하지 않고 몰아 부친 적이 있잖은가.
그래서 안 쫓겨날 리를 만드느라 모친 상중임에도 불구하고 급거 귀참하여 신바시라님을 만나 고자질하여 몬 된넘들 혼 좀 나고 된서리 좀 맞아 주눅 좀 들었나 싶었는데 청장이 교체되는 마디를 통해 금년에 또 힘자랑할 일이 연거푸 생기는 기회를 활용 청장 길들이기에 나선 것이렷다.
지난 번 마에가와 청장 부임 때 김해로 옮기는 문제의 힘을 이용 한국인 청장이라는 카드와 유달강습회 보이콧 사건 등으로 교회본부를 위협하며 청장을 길들이더니 이번에는 근행봉사자를 혁신 시키려는 청장의 생각을 묵살시키려 청장 길들이기에 배석수씨가 발벗고 나선 것이렷다.
이번에 결성되는 청년지부장에 진동광의 배성상씨라는 오다를 따낸 후 기고만장할 일에 신임 받고 있다는 배석수씨가 전열 정비의 최일선에서 청장을 한국인의 입맛에 맛도록 조련시키라는 임무를 받은 듯 지난 6월 월차제날 전례를 맡은 배석수씨는 적어도 좌근에는 앉아야 체면이라도 설 것인데 청장이 한국을 아무 것도 모리고 산하 경북교구장을 좌근에 앉히고 제금치게 했다며 열불이나 전례 임무도 팽개쳐버리고 줄행랑친 사고가 바로 무엇을 말해 주겠는가.
前 신바시라님 오셨을 때는 진동광과 광민이 근행봉사자를 휩쓸며 주름 잡았는데 그게 말썽이 된다는 정보에 따라 새로이 뭔가 엄정한 리로써 다스리려 새 청장님이 개혁 좀 하려고 하니 선봉에선 배석수씨가 理에 항거한 것이렷다.
일가족 5명의 근행봉사자는, 세계 교구들을 다 통털어도 있을 수 없는 理의 폭거이다. 300개 교회 600명의 부부가 근행봉사자로 대기하는 한국전도청 근행봉사자에 일가족 5명이란 있을 수가 없다. 그건 내편 니편을 떠나 객관적으로도 여자쪽 근행 봉사자엔 순한교회장을 앉혀야만 정도를 걷는 천리교이자 정석으로 가는 전도청이라고 그나마 쳐 줄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럼에도 선봉군 배석수씨는 기어이 해 내고 말았다.
그것은 근행봉사자를 통해 개혁해 보려던 의도를 초전에 박살내어 청장을 길들이지 않고서는 안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고 볼 수 있겠다. 마냥 제금만 칠 수 없다는 ...
그런데 그 실체를 지난 18일 전도청 신전강화에서 진동광의 배석수씨가 공식적으로 표명했었다. 신전강화라는 귀중한 理가 있는 위치에서 네다바이와 같은 일을 저지른 것을 표명한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좌근에 순한교회장이 올라가야 마땅한 자리지만 평발로 앉을 수 없는 지병도 아랑곳 않고 꿇어 앉는 연습을 반복하여 순한교회장을 밀어내고 앉은 쾌거에 대해 신전강화까지 해야되는 그런 사안인가 말이다. 평소 전도청에 잘 나오지도 않는 그런 여자를 무슨 명분으로 올렸는가 모리지만 그건 아니지 않는가....
이는 청장 길들이기에 나선 선봉장으로써 의무를 철저히 잘 하고 있다는 자기 과시를 공개함으로써 힘을 나타내 보이고자하는 소시민적 발상인 것이다.
5년 전 교회본부 해외부에서 주최한 해외포교자의 이야기가 끝난 후 택도 없는 저희 부부에게 잘 보이려 애교?를 떨더니 또 이번에는 그 쪽에 잘보이려 아양 뜬 것으로밖에 안 보이니 교단에 엄연한 리를 지닌 자가 이렇게나 귀해서야...
6월 17일 경남교구 이병윤씨가 전도청 로비에서 악수를 청하며 [이번에 天馬를 빼야 옳은가 넣어야 옳은가]라며 이긴자 배석수한테 물었을 때 뭐라고 말했겟는가.... 그 답이 눈에 뵈이듯 선한데.....
지난 6월 28일 전도청 입구 올라오는 길 옆의 전봇대에 올라가 신바시라 양위분을 환영하는 전도청장취임 경축 세로 깃발을 달고 있을 때 교단 관계자들이 수없이 그냥 지나가버렸는데 유독 배석수씨만이 차를 세워 창문을 빼꼼히 열고 쳐다보더니 암말 않고 그냥 가버리는걸 본 청년 도우미는 [절마도 천리교 합니꺼?] 하고 물은 일이 있다.
이긴자로써 天馬를 식사회에 넣지 못하도록 압력을 넣고 그게 눈이 부숴 눈도 몬 마주치고 피하는 처지가 가련해 보이는건 어떤 이치겠는가. 몇 년 전 전도청 목표 보이콧 연판장 사건 등으로 사면초가에 빠져 인자 천마편이 되겠다고 했을 때, [앞으로 진주님 오시모 천마를 중심으로 깃발 들 수 있도록~~!]이라걸레 우째 세상 돌아가는 이치와 정서를 저리도 모릴꼬 싶었던 적이 있다.
만약 天馬가 아니라면 욕 본다고 인사 정도는 할 그런 위인이라 생각하니 우째 니편 내편이 그렇게나 선명하게 변하는지 이긴자의 고자세가 역력하기 이를데 없다는 느낌이 든다.
Oyasama탄생 200년 때 최효석 당시 원남성교회장이 신바시라님 앞에서 요로꼬비 인사 드렸다는 소식을 듣고 대노하여 절대 그래서는 안된다며 쫓아낼 뜻을 비치기도 했었는데 기어이 교단과 원남성이 똘똘 뭉쳐 그를 팽 시키기도 했었지 않은가 말이다. 단 한 사람도 초대가 하신 업적을 생각해서라도 그래서는 안된다며 아무 것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걷고 있는 그를 감싸고 돈 사람이 없었다는건 원남성과 교단 전체가 된통들의 놀음에 놀아난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는 생각이다.
참으로 훌륭한 길 안에 들었으면서도 믿을래야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 그리고 대인이 단 한 명도 없는 짠쳉이들의 모임단이라는 사실이 심히 걱정된다. 니편 내편 없이 모두를 한마당에 불러 함께 즐거워야될 절호의 시순을 이긴자의 농간 땜새 니편을 돌라냈으니 이번 신바시라 양위분 순교의 맘은 분명 두 세 맘으로 흩어졌음은 명백한 사실로 증명 되었다고 볼 때 한 맘 한 뜻이라는 미사려구를 부끄럽게 생각해야 되리라 본다.
PS : 사진은 2003년 3월 14일 天馬 신전낙성봉고제 때 니편 되어 줄끼리고 오시어 함께 찍은 기념 사진이다. 청장님과 동석될까 싶어 기웃거렷지만 최효석씨 외는 동석 시킬 수 없는 처지를 그는 아는지 몰겟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