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바시라 양위분 전도청 순교 때 한가지 정비된 것이 안내 간판이다. 삼계 사거리의 입간판에 김해수련원이라는 안내판에 대해 김해시에 시비를 걸며 한국전도청 안내판을 달 수 있도록 하는게 어떠냐고 한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 삼계 사거리 앞 쪽 약 200m 전방에 한국전도청 3km 거리라는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랄 수 있겠다.
그리고 전도청 바로 밑 대로변 빨간지붕 입구에도 사진의 천리교 入간판이 보기 좋게 설치되어 안내판으로써 제대로의 구실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있다.
간판의 방향 표시 화살표는 어느 방향으로 가면 천리교가 있는가를 가르치는 손짓과 같다.
길 아래쪽에서 전도청으로 오는 화살 표시는 분명 방향이 바르게 위↑쪽으로 표시되어 있고 길도 그렇게 나 있으니 누구나 아무런 불편 없이 올라가면 곧 천리교가 나오리라 의심하지 않고 올라오면 천리교 입구 간판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안내 표지판이랄 수 있겠다.
그런데 문제는 아래로 내려갈 때의 안내 표시 방향이 엉뚱한 곳으로 가르키고 있어도 아무도 손 볼 생각을 않고 방치한지가 벌써 한 달이 넘는다.
전도청에서 대로변으로 내려가면서 보면 분명 빨간 지붕
쪽으로 화살표가 엉뚱하게 ←500m로 표시 되어 있다. 차를 타고 생림쪽에서 오다가 전도청 입구를 놓치고 오다가 그 간판을 보고 어디로 갈 것 같은가.
화살표 ←500m 가게 되면 분명 빨간지붕을 지나 산언덕 비탈길 낭떠러지가 나올 것이고 더 이상 갈 수 없는 막다른 곳이 나온다. 천리교를 막다른 길로 안내하고 있는 현재의 시스템적 인연을 보여 주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아무도 깨닫는자도 없는지... 그냥 간과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 저 방향의 반대 방향은 분명 이↓ 화살표라 생각되건만 버젖이 이←500m 방향의 화살표를 가르키며 천리교라고 하는데도 아무도 지적하지도 않았을껄 생각하니 눈 뜬 장님들만 왔다 갔다 하는건지 비싼 차를 타고 댕기면 보이지 않는건지... 아니면 다 떨어져 너털 너털 걸어 댕기는 자만 보이는 건지 왜 방향 감각 조차 잃고 표류할 수밖에 없는 천리교 임을 자처하고 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저런걸 만들 때 아무 생각없이 화살표만 그려 놓으면 되는건줄 생각하는 무뇌아들의 집단인지 그게 옳고 그른 것인지 조차 분간 못하는 집단에서 지도자가 어디 있겠는가. 그래도 눈 높이는 살아 전도청 부속된 天馬가 좋은긴줄은 알아가이고 시기질투에 휩싸여 집단 이지메 시키는데는 한 맘 한 뜻으로 한 몫들 하더마는 참으로 한심 무지로소이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