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랫만에 만날제를 넘다가 귀한?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최효석 원남성 전회장으로부터의 전화였다.
사연인즉 최정자 동상동 원남성교회장(누님)이 불러서 갔더니 [동생(최효석)이 허상탁의 조종을 받고 있다는 교회장들의 항의가 빗발치므로 앞으로 허상탁과는 인연을 끊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망서리다 직접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울메나 망서렸을까.
이런 말은 전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하지 않을 수도 없었을 그 심정 이해 된다.
이 위대한 길을 전수?해 주려 역경을 딛고 일러준 은혜를 웬쑤로 갚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섭섭하지 않았음 좋겠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래서 [성인이 아닌 이상 사람 계산은 얼쭉 비스무리 안하겠냐]며 전화를 끊었다.
벌써 두번째 일이다.
지난 1996년 교조110제를 앞두고 우린 앞으로 절대로 전화하거나 만나지 말고 원남성 역원들과 함께 의논하고 그 분들의 조언을 들어야 소정의 목적을 이룰 수 있게 된다며 철석같이 약속 했었던 적이 있다.
최효석을 먼저 지바 귀참 시키지 않는한 지바에 발을 디디지 않겠다고 맹세했던 첨 약속을 무난히 지킨 후 첫 귀참 후 돌아온 그날 전화가 왔다고 하여 절대로 안 받겠다고 말하라 시켰더니 [최정옥과 함께 八木대교회장께 가며 오며 두번 만나 인사할 때마다 허상탁이만은 절대로 八木 산하에 둘 수 없다]는 걸 애써 거듭 강조하며 분명히 전해라는 명이라며... 첨이자 마지막 전화가 될 것이라 말했었는데....
천애고아가 되었었다.
희생 플라이라 말했던건... 팀장을 살려내면 나도 살 수 있을꺼라 믿었는데 .... 그건 딴나라에서나 있을 법한 한갖 기우에 불과한 계산이었던가 ....
다행히 현 표통령이신 이브리선생(당시 해외부장)의 어버이마음에 힘 입어 眞柱님께 보고 되는 과정을 거쳐 전도청에 부속되었다는건....
하늘이 도운 탓일까.
초대의 유지를 지켜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일한 가치가 충분했던지 천애고아된 허상탁이가 그 해 7월 허허 벌판 낮선 지바에 두번째 귀참[나도 용재가 되고 싶다]며 애원?했던 것이 하늘 뜻을 움직여 理를 기만하는 무뢰한 집단을 무사히 탈출?하게 되었으니....
그 때 그 전화...
내가 곁에 있어서는 제대로된 교회장이 될 수 없다.
리모콘 조종을 안받아도 오해 소지가 있기에 그래야만 훌륭한 교회장이 될 수 있을끼라며 의연히 결별하였기에 망정이지 그 때 이치로오와 허태규의 디럽고 앵꼽은 횡포에도 미미적거렸다면...? ~생각만해도 소름 끼칠 일이다.
그로부터 얼마 후 최효석은 원남성교회장이 되었고 교회장 되기전의 연성회, 최효석이 70분간 맡은 감화 때 [天馬 허상탁에 대한 이야기만 했다]며 역원들로부터 영구 烹 당할 수밖에 없는 가치로 추락, 받드는자 한넘없는 힘없는 교회장이 되었고 차라리 그 네다바이꾼?이 백번 낫다는 역원들의 주장에 사택에 있던 생모 머리채를 끌어 내동댕이쳐진 모진 바람을 피해 터전에 가 공부하던 최효석을 기어이 원남성교회장직에서 쫓아내게 했던 김해 원남성 역원님들.... 부산교구에 모여 생모 쫓아내는 역원회를 했던 그들.... 그들은 왜 자식한테 理를 물러주었는지... 최효석은 초대 아들이라 안된다더니 저거들은 네다바이법에다 비벼 얼척 없는 짓꺼리를 서슴치 않았으니.....
이제 또 세월이 흘러 작년 6월 20일 동상동에서 최정자로부터 후계자로 소개 받은 최효석은 [천리교를 하게 된 것은 天馬 허상탁 소장님 덕택]이라며 모두에서 말했다고 듣고 있는데 아불싸 말 잘못했다 싶었지만 때는 이미 늦었던 것이다.
천신만고 앉힌 교회장도 쫓겨나게한 내깐넘이 최효석을 조종해 최정자가 최효석한테 후계 주도록 했겠는가. 오히려 최정자가 허상탁의 암시적 조종간에 걸려 최효석한테 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하면 몰라도... 설사 최정자 뿐 아니라 역원제위 모두들이, 최효석 불씨가 살려질 수 있게한 그 원인에 허상탁이 있다는 것 자체가 자존심 상할 일일지라도...
최재한선생이 생전 강조했던 조가인지 초가인지도 모를 사위 성씨(오씨도 포함)는 절대로 안된다고 수차 강조하신 의미를 뒤늦게나마 깨닫고 최효석이 아니면 길이 없다고 밀려 밀려 억지춘향 길이지 양심에 물어 최효석이 마목이었을 것은 허태규나 최정자 최정옥이 피차일반 은량저울에 달아도 틀리지 않을 네다바이꾼이라는건 과거 행적으로 보나 은혜를 웬수로 갚으라 말하는걸 보면 답이 뻔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솔직히 1999.10.27일 D교회 j씨가 터전에서 공부하는 八木 숙소꺼녕 찾아와 역원들 결정이라며 원남성교회장에서 물러나라는 협박이 있은 후 보따리 싸들고 나온 후에 몇 달(이듬해 2월 20일) 지나 N교회장으로부터 소문 듣고 알 정도로 최효석의 소식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 없었는데 조종했다면 교회장 막살놓고 떠나라고 했겠냐 말이다.
그래서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다는 그 만날 고개를 오랫만에 넘을 때 걸려온 전화에 굳게 약속 했다.
앞으로 그 어떤 큰 일이 있어도 연락하지 않을테니 그런 걱정 말아도 될 것 같으다며.... 자식들한테도 유언으로 말해 놓겠다며....
다만 최효석의 혼에 박힌 理가 크다면 그것을 지우개로 지울 수는 없을 것이기에 내가 죽지 않은 이상 그가 하는 행동이 꼭 허상탁의 조종을 받아 하는걸로 오해될 수는 있을끼거마는 ....
공부 덜된넘들 같으면 근행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왼눈도 깜박이지 않고 정좌해 있을 수 있것나 말이다. 그게 복을 통째로 받는다 해도 흉낸들 내것나 말이다. 그라고 몇 시간을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정직하고 진실한 혼일 수 있겠냐 말이다.
그렇다고 그게 허상탁이가 리모콘을 조종해서 저런다고 욕하지 말게나. 그가 터전 중심의 신앙을 관철해 내려해도 허상탁이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아버지가 목숨걸고 터전의 理를 받은 바가 혼에 색인되었음이니 ...
잡일하는 분이 힘있는 분께 고자질하여 최효석교회장이 낭패 당했을 때, 허상탁의 리모콘이라며... 바람피해 통영에 포교나가 있던 나를 찾아온 최효석과 역원... 디럽고 앵꼬바서 천리교 몬해 묵것다며 종적 감췄던 사정... 전도청 오소나이껀과 최효석 쫓아내는걸 빅딜... 아무 것도 모리는 그 어린 교회장을 울메나 들들달달 뽁았더노?
그게 김해쪽 역원들만의 수준인줄 알았더니 뭔 뽀족한 수가 있을 것 같았던 동상星도 天馬 허상탁이 功을 채 갈까봐 미리 침놓는 폼들이 무슨 쪽제비 짓 같은데......
역원 쫌상들은 들어라.
아버지가 누군지 조차 모르고 오야사마 조차 모르게 한 채 위대한 회생의 모험자 최재한선생을 몽땅 네다바이 당할 수는 없다며 ... 공범되지 않으려 오랜 세월 고뇌했기 때문에 그 理가 클 수도 있겠으나 ....
기독교계 중고등학교에 댕길 그 때 그 시순엔 우짜모 길을 통채로 빼앗을낀가 잔머리 굴리더니 인자사 정통성이라도 찾는거메로?
만 명 중 단 한 명밖에 없었던 진실을 시샘한 자들은 들어라.
아무쪼도 모리고 천방지축 힘쎈넘들의 네다바이꾼의 행각에 놀아날 때 [그래도 의로운 자 있어 초대 뵐 면목이라도 있다며 차라도 한 잔 대접?하며 공치사라도 하는게 도리 아니겠느냐?]는 그런 말이라도 있어야 사람 사는 동네가 아닐까 싶었는데.... ..
초대 뵐 면목이 없었는데 뒤늦게라도 깨 보니 명분이 있더라며 고맙다는 말은 안하더라도 이게 뭔 짓들인가.
형제끼리 서로 해 먹을끼라고 몽지(夢志)와 유지(遺志)를 위조 혹세무민으로 패륜을 서슴치 않는 패거리들 .....
사나이로서 분명히 공개 약속하노라...
눈 감기 전에 최효석과 동석할 理 없을테니 걱정말고 위대한 회생의 모험자 최재한선생의 유지나 제대로 지키거라...
그리고 유언으로 자식들한테도 말하겠다.
그 어떤 난관 회유가 있어도 최효석을 가까이 하지 말라고...
게적게 하여 이 애비의 기개에 누를 입혀서는 안되리라 분명히 유언해 둘테니 걱정말라고....
왜 이렇게 공개적으로 공포하지 않을 수 없느냐고 묻는다면, 공개되지 않으면 오데서 어떻게 조종간을 휘두를지 모를 오해를 불식시켜 큰 일(광민/김해星/동상星의 세 명 네다바이꾼을 물러내고 초대 뜻을 옹립시켜 대통합하는 일)을 그르치고 싶지 않기 때문임이다.
천만다행인 것은 하늘 폴더에 부속되었기에 망정이지 하마트면 理를 동냥할뻔 했다면 이를 우짤뻔 했겠노...
인터넷을 통해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 조차 조종간이라 생각말라.
공개적으로 간여하는건 지켜온 가치를 극대화시켜 말대 만대의 길을 다듬기 위함이니....
立敎171(2008)年 1월 22일
天馬 허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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