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민원/외교통상부
동해는 우리나라에서만 부르는 명칭이고 세계에 알려지기는 얼쭉 일본해이다.
동해는 우리나라의 동쪽이지만 일본의 서쪽이기에 일본으로서는 죽어도 서쪽바다를 동해라 부를 수 없다는 것이고, 해운대 해수욕장이 일본해가 되는 일 또한 죽어도 용납될 수 없는 것이 대한민국의 입장이다.
이를 방향과 국명을 뺀 제3의 명칭 즉 [한일해,청해,평화해,말썽해]등으로 전략을 바꾸어 능동적으로 대처하자는 의견이 묵살(아래 주: 참조) 당했었다.
허지만 동해와 일본해는 영원히 풀리지 않을 뿐 아니라 일본해로 굳어질 수밖에 없는 참담함을 낳을 것이다.
생각해 보라.
이번 독도 문제가 불거진 것도 그 근본은 일본해로 고착시킨 우리의 미숙한 대처에 있다고 본다.
일본해에 떠있는 독도...
꼭 남의 땅에 지은 집처럼 불안하지 않는가.
아무리 독도가 한국땅이라 불러도 바다 명칭이 일본해로 고착화되는걸 방관한 미숙아들이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어리석음을 밟는다면 무슨 소용있겠는가. 깊이 생각해 보라. 지혜없는 지식 -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그런 대가리들이 미친소싸움하듯 이 나라를 망쪼들게 하는게 아무도 보이지 않단 말인가?
참으로 애석한 일이로다.
立敎171(2008)年 7月 27日
안티된 天理兒 허상탁드림
3년 전, 고성사람들(www.gosungin.com)에 올라온 [동해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제목에 일본해로 표기한 구글어스를 비판하는 내용을 보고 토단 글을 기초로 최고위층에 건의된 내용인데 중앙유력 인터넷에 화자되고 있는 것을 퍼 왔음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구글의 동해 표기가 일본해라고 하여===
재재작년 쯤 joins.com의 한일번역게시판(현재 폐기됨)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에 대해 일본과 한국 사이의 바다를 방향이나 국가명이 아닌 홍해나 독해 지중해 양해 한일해 혹은 다른 새로운 이름으로 협상 표기해야 된다고 주장하였더니 최단 시일에 최고의 관심도 약 3000명이 클릭되었었지요...
위의 것은 구글의 줏대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한일양국이 협상해서 근원적인 해결을 해야 되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 봤답니다.
독도는 우리 영토가 확실하지요.
그러나 동해는 우리의 영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의 서쪽 바다도 포함되는건데...그걸 한국으로서는 일본해라는 표현은 절대로 안되는 이유이며 일본은 서해인데 동해는 안된다는 것 아닐까요. 그래서 이 문제를 한일 양국이 협상 테이블에 앉아 근원적인 문제로써 해결하지 않고서는 동해와 일본해는 영원한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동해가 우리 바다라고 하는 것은 일본 해안선과 우리 해안선 사이 전체가 아니라 우리의 영토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중앙 이쪽을 말하는 것일 것이며 일본이 일본해라 주장하는 것 또한 부산 해운대가 일본해에 위치하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 아닌 이상 협상의 여지는 남아 있지 않을까요.
제목처럼 동해는 대한민국의 영토라고 했는데 토를 잘못 달아 매국노가 될지 모르지만 일본에서 볼 때 서해인 점을 감안한다면 전체를 부르는 이름을 새로 작명하는 것이 손손 대대로 말썽의 소지를 없애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솔직히 우리가 일상 부르던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된 외국 항공사의 비행기를 탔을 때 심정을 겪어 보지 않았다면 모를 것입니다만 아직도 일본해라 표기된 이 문제를 동해로써 대항 한다면 영원히 해결될 수 없다는 생각이며 그것 또한 일본으로써도 양보되기 곤란한 문제로 기득권을 선취한 그들을 납득시켜야 되는건 우리 측의 지혜라 생각되는데 무조건 [우리 땅/우리 바다]라고만 해서는 갈 수록 문제 해결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네티즌들이 감정에 휩싸여 [동해]로 해라 아니면 [일본해]로 해라고 구글이나 다른 기관에 항의 하겠지만 결론은 양측의 숙원적인 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반드시 필요하리라 여겨지네요. 헌데 국제법에 의해 차근히 준비하는 일본과 우리의 감정적 대응 방식으로 볼 때 승산은 우리에게 있지 않다는 것이 우려 되는 부분이랍니다.
오늘 이 글을 쓰다보니 묵과하고 있었던 이 문제를 최고위층에 제시하여 외교 현안으로 건의해 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님의 우리 영토에 대한 깊은 관심에 이런 글을 쓸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해 주셨음에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동해의 새 명칭 문제]가 우리 세대에 반드시 해결되어 [독도분쟁의 원인]이 근본적으로 해소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위의 글은 고성사람들(www.gosungin.com)에 올라온 [동해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제목에 일본해로 표기한 구글어스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을 보고 토단 글 내용입니다만 굴비를 달다보니 이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는 것이 현 정부의 위상 정립에 도움이 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함에 있어 반드시 넘지 않으면 안될 사안이라 여겨, 대통령전속메일president@president.go.kr에도 보내진 내용인데 우리 세대에 [동해/일본해]를 [한일해] [평화 해] 혹은 [양해] [말썽해] 등으로 작명하여 방향이나 국가명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것을 강력히 건의 드리는 바입니다.
여태껏 주장은 명분이 되지 않는 [동해] 아니면 [일본해]가 아니면 안되는 논리였으나 그건 영원한 평행선으로 해결은커녕 다른 현안까지 더 꼬이게 만들 우려가 있으므로 저의 생각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일본해에 떠 있는 독도~!
꼭 남의 땅(일본해) 위에 지어진 집(독도)처럼 어쩐지 불안한 생각은 들지 않습니까?
그럼 외교통상부 장관님의 지혜로운 판단을 바라며 관계자 분들의 몸과 가정에 우주가 몸인 절대자의 오묘한 理가 함께 하시기를 창조주로 오신 오야사마의 이름으로 기원드리는 바입니다.
立敎168(2005)年 9月 4日
天理兒 許尙鐸드림
http://www.tenrio.com
tenrio@korea.com
답변 외교통상부장관
담당 부서 전화번호
답변 제목 동해표기 문제 관련 [ 등록일 : 2005.10.07 ]
동해표기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정부는 동해표기 문제를 최초로 제기한 1992년이래 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그간 우리 정부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일측에 동해명칭문제 해결을 위한 양자협상을 제의해 왔습니다. 일본은 이 문제는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우리 제의를 계속 거부하다가 2003년 9월 제1차 협상에 응하기는 했습니다만, 자기들의 기존 주장만 되풀이하면서 타협하려는 자세를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일본 정부가 일본해 단독 표기 입장을 변경할 의사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지난 10여 년 간 국제사회에 홍보해 온 동해명칭을 버리고 제3의 명칭을 주장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 제목 : 그냥두면 독도가 일본꺼 된다? =============
작성자 허상탁 등록일 2007.01.08
외교통상부 장관님
동해를 제3의 이름으로 바꿔야만 제대로된 대한민국 정부가 됩니다.
다음은 언론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참고해 주십시요.
------다음--------
노대통령이 동해 혹은 일본해라 불리는 현재를 [평화해/한일해]등 제 3의 이름으로 바꾼다면 역사에 위대한 대통령으로 길이 남을 것이 확실하다.
동해는 절대로 안된다.
일본해도 절대로 안된다.
동해는 일본인으로서는 서해를 일컫기 때문에 절대로 협상이 안되는 이유이다.
해운대 앞바다에서 해수욕하는게 일본해에서 해수욕을 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것이다.
따라서 여하한 반대가 있더라도 이 문제를 해결해야만 큰 업적이 되는 것이라 믿는다.
생각해 보라..
독도 문제 보다 몇 천배 더 중요한 것이 동해/일본해 문제이다.
일본해에 위치해 있는 독도가 어느나라 섬이겠는가.
지금 세계지도는 거의가 일본해에 위치한 독도라는걸 잊어서는 안된다.
국제법으로 하면 일본한테 진다.
한일 정상회담 때 이 문제를 확실히 거론하여 [평화 해/정의의 바다/한일해/청해] 아님 [말썽해] 등 제 3의 이름을 붙이도록 우리가 주도권을 쥐고 협상에 임해야 한다.
일본해에 떠 있는 독도~!
꼭 남의 땅(일본해) 위에 지어진 집(독도)처럼 어쩐지 불안한 생각은 들지 않습니까?
자칫 감성에 젖어 억지논리에 빠지면 독도는 일본땅 된다는거 예사롭게 들리지는 않겠지요?
ps : 아래 사진은 2002FIFA한일WorldcuP 때 안전월드컵을 기원하겠다는 천리아가 당국의 묵인?아래 상암경기장 맞은편 언덕에서 개막전 1주일 간 기도한 현수막으로 독도문제를 야기시킨 문제의 사진 http://www.tenrio.com/photo/wd.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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