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창조지점인 天理敎敎會本部에 유학(TLI/오야후세) 보냈던 아들 후니가 하라쿠는 공부는 않고 열애에 빠졌던가 보다.
어느 날
글마로부터 전화가 와 여자친구가 생겨 사귀고 있단다.
그래 조오타. 머슴아가 여친 없는 것도 축구람시로 대환영이라고 했더니 덜컥 큰 일?꺼녕 저질렀다나.
그것도 좋다고 했다.
그런 어느 날 지바귀참을 갔더니 숙소 친구로부터 타이완 아가씨라는 말을 들었으나 하필이면 타이완일까 의구심을 갖었는데 인사하러온 아가씨가 시아버지? 될 사람한테 첫 인사를 땡김시로도 화장끼 없는 수수한 차림 그대로였다.
[곰 세마리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gIH6JmjKsGM$ ]를 부르면서 재롱 떠는 아이가 귀엽기도 하고 착하기도 하여 결혼할 약속이라도 했냐고 물었더니 그건 확실히 모리겠담시로 ... 그러나 세상에 무엇보다도 소중한 사랑을 하고 있으니 지켜 봐 달라나...
야 일마야
일본이나 한국 아가씨도 많은데 왜 타이완이냐고 물었더니....
曰 : 한국가시내들은 겉치장만 늘어 쓸만한 애가 별로 없더라며 理惠는 혼이 다르다나...
어라 이넘봐라.
너거 옴마도 한국 아가씨였고 누나도 한국 아가씬데 쓸만한게 없더라고? ㅎㅎㅎㅎ 웃기는넘이군 그래....
혹시나 이뤄질 수 없는 사랑될까봐
조석근행 댕김시로 유심히 살펴보며 안타까운 맘을 담아 흡인력을 발휘?했었는데.... 애비의 도술에 걸린탓이련가 아니면 절마術에 걸린 탓인가는 잘 모리지만 얼른 교조전에서 결혼시키고 싶은 맘에 쫌 서두른다는게 그만 사달이 났다.
20여년 고이 키워 天理大學 보낼끼람시로 유학보냈더니 한국으로 시집간다는건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는 타이완 天理敎의 개척자이신 할머니의 불호령?에 주춤거리지 않을 수 없었지만....
세월이 좋은 탓이련가.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던가.
전화 인터넷으로 사랑의 줄달리기는 계속되고...
보고싶은 님의 목소리와 얼굴을 수시로 볼 수 있는 세상이지만 실제로 만나 나누고 싶은 사랑이 얼마나 깊었길레....
언날 ...
[아~ 그립다 보고싶다 하고싶다 사랑한다]는 전화음을 듣는 애비에미의 눈시울이 적셔졌는데...
그런 어느 날
부모님들을 만나 허락받고 오겠담시로 휴일 많은 날을 택해 대만행 비행기에 몸을 싣더니 '절대 안된다 차라리 대릴사위로 대만으로 이주하면 몰라도 .... 우리 교회의 알맹이를 한국에 빼앗길 수 없담'시로...
식을 줄 모리는 두 사람의 인터넷 밀월은 계속되고...
우째도 天馬에 시집오겠다는 뜻은 식을 줄 모리더니....
주) 사진은 타이완의 수도 타이페이에서 사랑을 언약하며 잡은 후니애hunie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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