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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허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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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교통 & 眞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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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8/5 (7:54) |
조회 |
3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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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敎統?
천리교에 없는 직제이다.
眞柱 표통령 내통령 본부원 대교회장 분교회장 포교소장 전도청장 교구장 출장소장 과장 부장 계장 주임 등의 숱한 직책이 있지만 교통이라는 직책은 천리교 시스템에는 없는 유령 직제이다.
다만 한국에만 있다.
교를 거느리는 최고의 직이라는 의미이다.
천리교에는 없는 직제인데 한국에만 만들어 놓으니 간이 부을대로 부었다. 대한천리교 시대 때 재건회를 발족시켜 정화시킨답시고 목표물을 훼손한 사건을 계기로 천리교가 양분되었다. 신앙의 목표로 신성시 되어온 목표를 발로... 말로 다할 수 없었다.
양분이라기 보다는 천리교가 일본 종교이므로 대한사람 굳이 일본 종교 할 필요가 없다며 한국식으로 만든게 대한천리교인데 신전에 감로대를 세우고 교통 김기수씨가 眞柱와 어깨를 나란히 해야된담시로 수훈의 理를 내려주며 교회장 임면 권한 뿐 아니라 眞柱의 모든 권한을 교통이 쥘 수 있도록 했었다.
교조100년제를 전후하여 정말 얼척없는 일이 한국에서 일어났다. 당시 피래미였던 천리아였지만 가족 단참을 기획했던 꿈이 소속에서 제적(총합5번 제적된 천리아)되므로 그 어눌함을 달래기 위해 전국 일주를 하며 참담한 현실을 직접 목격하고는 지바의 理를 지켜내기 위해 1,000여통의 파발마를 보내 한국연합회가 발족되게 했던 장본인이 곧 천리아였다.
http://www.chunrikyo.com/jaryo/madi100.htm
당시 경남교구(교구장 이동규)에서도 교령에 따라 감로대를 세우기로 이미 결정된 일이었으나 그 해 4월 11일 보낸 천리아의 편지 영향으로 18일 월차제 날 활딱 뒤집어졌는데 당시 동광교회장이 '허선생이 다 된 밥에 코 풀었다. 허선생 때문에 이거 낭패났는데 우찌 수습할라꼬 이런 짓을 했냐'고 화를 냄시로 청주 산하에 그 쪽으로 넘어간 사정을 얘기했으며 재건단 동산교회장 박원일씨는 '일본 아마데라스오후미카미를 믿는 그런 종교'는 안된다며 욱박 질렀다.
허지만 '너거들은 그게 그건줄 알겠지만 나는 천리왕님의 목표라 믿는다. 그거라 믿고 참배 해온 너거들이야말로 쪽발이보다 더한 넘들'이라며 일갈했던 적이 있다.
다행히 6월 18일 경남교구 내 진해교회 청년 회관에서 한국천리교 연합회 주비회가 열릴 때, 천리아가 전격 초빙? 받는 이변이 생겼었다. 일을 저질렀으니 참석해야 된다는 통에... 신앙 연한으로는 얼라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모두들의 마음엔 한국식 천리교가 꿈이었던 것 같다. 한마디로 교리가 없는 맹숭이들이 모여 천리교라는 간판으로 먹고 살기에 바쁜게 분명해 보였다.
대한과 갈려 한국천리교 연합회가 결성되었으나 국명 뒤에 천리교는 맞지 않다며 국명 앞의 [천리교 한국교단]으로 개명해야된다는 운동이 청수회를 중심으로 일게 되어 그 실효가 나타난게 오늘날의 천리교 한국교단이다.
교통이라는 말은 정말로 무소불의라 느껴졌다.
최재한선생을 일러 항시 교통님 교통님하고 불렀기에 교통이라는 직제가 천리교 짱인줄 알았던 어렸을 때도 있었기에....
창조주로 오신 오야사마를 대신해서 수훈의 理를 내리겠다? 교인과 교회장을 교통이 임면한다?
엄청난 발상이다. 한복을 입힌 교조님이 등장하게 되었고 대한천리교 표지에 이순신 장군이 등장하는 등 웃지 못할 이단극이 지금도 진행 중이다.
아마 교헌을 맨글 때부터 저쪽 대한천리교 교헌을 갖고 와 베겼을지도 모리겠다는 느낌이 든다. 이쪽에 교헌 하나 제대로 만들 인물이 있지 않을꺼 같기에 .... 그저 뭔 조항 많이 맨글어 놓은거 보니까 저거들이 몬하는거니까 만장일치로 무조건 통과 시켜 놓은거 같으다. 그러니까 이번 동래교회장만 박탈시키고 담엔 안하겠다는 우매한 말이 나오는게 아닐까 싶으다.
대한의 교통은 眞柱와 버금가는 힘으로 재산 박탈의 권한(동삼동 사건 판례)도 있고 우리 교단의 교통은 眞柱 보다 한참 밑의 겨우 전도청장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게 어쩐지 힘이 없는 것 같다고 하여 저쪽메로 이쪽 교통에게도 날개를 달자는 발상이 이번 하극상이다.
쉽게 말하면
眞柱가 내린 교회장의 理를 박탈함으로써 眞柱에 정면 도전하고 대한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겠다는 계산이었다. 자주교단으로 국내법에 따른다고 회유하면 본부에서도 그건 어쩔 수 없다 할 것 같고...
교리로 보아 眞柱가 내린 교회장을 박탈하는게 나쁜 일인 줄 누구 보다도 잘 아는 자가 곧 교통 조덕구씨이다. 그는 별석말씀을 한국어로 전달하는 사람이다. 理를 모를 리 없다. 그럼에도 이번 사건에 대해 일말의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평소의 욕망이 분출된 사건이기에 한국인의 심정을 대변한 것이다. 쉽게 말해 대세를 그스를 수 없었다는 말과 같으다.
만약 이번 거사만 성공한다면
굳이 거금들여 일본가서 교회장 理를 배대 받지 않아도 되는 일이다. 법의 판례에 따라 공식적으로 자주교단의 적용을 받는 한국사람은 교통이 임면할 권한을 교회본부가 인정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이번 거사를 어떤 일이 있어도 성공시켜야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번 거사를 주동한 허씨를 비롯한 조씨 김씨 안씨 권씨 김씨 이씨 등은 독립투사와 같으다. 일본에 종속되어 수훈의 理를 비롯한 교인이나 교회장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거금들여 일본꺼녕 갈 필요가 없도록 한국인의 편리를 위해 노심초사 이번 사건을 큰 획으로 삼고자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나쁜 일이라고들 하지만 그 분들한테 물어보면 교통이라는 존재가 眞柱와 같이 놀아야될 위치건만 전도청장과의 쌍두마차론은 어쩔 수 없는 사정에 갇혀 당분간 그럴 뿐인데...
천리교에 없는 직책이지만 교회본부가 묵시적으로 인정해 주고 있다. 그건 행정적인 면에서는 자주교단이기에... 자주교단의 교헌에는 명백히 교통이 교회장을 임명한다고 되어 있다.
그걸 교회본부가 인정해 주지 않는다면 국법에 따라 일본 천리교가 불리할 수 있겠다는 판단에 따라 眞柱의 권한을 대폭 한국교단의 교통한테 일임한 상태라 본다.
천리아의 반응을 교회본부가 언짢게 생각는 또 하나의 이유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과연 眞柱가 높을까
교통이 높을까?
당연 현재 수순으로는 교통이 높다.
이름도 교를 거느리고 총괄하는 자가 곧 교통이고 그걸 교회본부가 인정했다. 그런데 眞柱가 내린 理를 박탈할 수 있는 권한은 眞柱 보다 높지 않고서는 불가능한건 일반 상식이다.
임명권자를 능가하는 위치가 아니라면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한국 교통은 서스름없이 지원을 받아가며 행하고 있는 그 이면은 요지경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으다.
앞으로의 귀추에 따라 천리교의 판세가 나타나리라 본다.
어리석은 천리아는 천리교란 '인간창조지점이 있는 천리교 교회본부에 연결되지 않고서는 천리교라고 말 할 수 없다'라고 주장해 왔었는데 이번 사건을 통해 한국천리교와 일본천리교로 대별되고 있음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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