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천리교 생일 달이다.
174년 전 10월 26일 창조주로 오신 오야사마가 월일의 현신이 되시어 처음으로 인간 세상에 하늘 음성을 들려 주셨기 때문이다.
그 생일 달을 맞아 지바 귀참을 했으나 데라다 청장님의 힘에 의해 잠 잘 곳도 없는 처량한 신세로 전락했다.
정말 天馬 불쌍한 신세다.
독한 상급 만나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 된다 싶었지만 맘은 말씀이 아니었다. ㅎㅎㅎ
예전처럼 노상에서 그냥 잘 수 있는 용기도 없어 여관방을 잡았는데 너무 비싸서 하루 밤만 묵고 아는 사람의 집을 노크할 수밖에 없었으니... 참담했다.
만약 이브리 학장님의 위로가 없었다면
더 난감했을지 모린다.
말도 통하지 않는 반버부리 흉내로 그 분을 붙들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린다.
그냥 눈물이 나왔다.
이제 환갑을 눈 앞에 둔 중 늙은이가 꾸역 꾸역 눈물이나 흘리고 ㅉㅉㅉ 칠칠맞게시리...
그래도 천리교 안에서 아랫 사람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는 유일한 분이기에 ....
우리 데라다 청장님은 대단하다.
眞柱님의 임면권을 침해하고서도 그게 나쁘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으다.
청장님 보다 훨 높으신 교통 조덕구...
眞柱 임면권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으신 청장님~!
眞柱 보다 더 높으신 청장님을 조덕구씨는 어떻게 움직였을까.
와~ 대단한 힘이다.
眞柱님의 임면권에 정면 도전한 청장님을 이길 자가 천리교 본부 안에는 없다는 것 같으니...
본부적으로 청장님을 비호하는 듯 싶었다.
고참 본부원에다 고집을 꺽을 자가 없어 방관한다는건 웃기는 일이다.
불명예 한국근무가 명백한데도 애써 비호하는 무리들을 청산하지 않고서는 천리가 위태롭다는 생각이다.
본부가 개혁되지 않고서는 비젼은 없다고 감히 말하고 싶은 대목이다.
상급 교회장과 재산 일체를 다 빼앗도록 교사한 교통과 청장님과 재단이사장들의 부당한 일이 명백함에도 아는 안면을 똥칠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 나쁜 일이다.
이를 시정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질서 이외의 수순이다.
眞柱님께 메시지를 전하고 청장님 보다 높은 분으로부터 사실확인서를 받아 내야 한다.
일테면 표통령이나 해외부장으로부터...
한국전도청장이 잘 못 판단하여 오류를 범했다는 내용을 삽입한 법원제출용 사실확인서를 받아야만이 명도소송이든 본안 소송이든 뒤집을 수 있다.
[천리교의 교회장 임면권은 오로지 眞柱에게만 있다. 한국교단은 교회본부의 리를 존중하기에 청장이 파견되어 있으나 데라다 청장의 오판으로 법원 사실확인서를 잘못 남용했음은 참으로 유감]이라는 문안을 작성해 가서 직인을 찍어 달라며 죽음과 맞 바꾸겠다는 각오를 피력해야 되겠다.
지금 청장 때문에 될 일도 안되는 것이다.
본부의 책임자로써 그 분의 말이 곧 한국 법에서 볼 때 최상위이지만 그 분의 고집은 절대로 꺽이지 않을 대쪽이기에 청장님 설득은 포기하는게 옳다.
이제 마지막 기회 앞에 서 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인데 시간만 보낸다는건 또 한 사람의 생명을 날릴 수 있는 불행이다.
촌각이 급한 일임에도 시간만 허비하는건 불행의 요소이다.
많은 사람이 필요한게 아니라 한 두 사람의 지혜와 용기만 있다면 충분하다.
지혜까지도 필요 없다.
목숨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꼭 해 내고 말겠다는 정신하나만 있다면 충분한 수호를 받아 낼 수 있다고 본다.
그 외의 방법은 효력이 없다.
그런데 과연 질서 순서에 따라 그런 글을 써 달라고하면 누가 써 주겠는가.
굴비 엮이듯 그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대교회장께 말하면 해 주겠는가.
자기가 손해갈 일은 절대로 안하는 분들이다.
순리 이외의 것은 생각할 수도 없기에 초장에 분쇄될 수 있다.
동래교회 대표자가 변경된건 자기 체면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에 들어 줄 理가 만무하다.
목표가 없는 원남성 허짱 지지로 두쪽을 만들었던건 누구인가. 동래교회가 두쪽 된다고 하여 가슴 앓이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목표를 이미 훔쳐갔고 교회 건물을 빼앗은 상태이며 교회장은 이송원씨가 옳다는 청장님의 주장에 힘을 얻고 있다.
본부가 전격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뒤집는다는건 조용 조용 말해서 얻을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말아야 된다.
다만 야기에서 전도청에 가지 않을 것을 지시했기 때문에 그게 대외적으로 작용할 신용도를 빼고는 ... 지금 승산이 없다.
[동래교회를 살려 주세요~!]
이 메시지를 眞柱님께 반드시 전해야 된다.
본부적 비상이 걸릴 것은 당연하다.
표통령 해외부장이 직접 나서지 않을 수 없다.
표통령 면담 또한 간단하다.
해외부장님 면담도 간단하다.
청장의 사과를 받아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수 있다.
너무 어렵게 생각지 말아야된다.
지금 상급이 망하느냐 사느냐는 중대한 기로에 있는데도 행동하지 못하는 양심이라면 신앙을 말아야 된다.
심판회 문건을 통해 설명이 되어져 있기 때문에
뭔 나쁜 일이라 생각할 자 없다.
있다면 그 자가 곧 나쁜 자임이 분명하다.
심판회는 물건너는게 아닐까 모리겠다.
16명의 공룡을 위해 天馬 하나와 맞바꾼다는건 너무 큰 손실이라 보고 심판회를 피하려는 거 같으다.
천마는 이미 각오하고 있다.
목숨을 건 각오를~~~!!!
일본인은 원칙 보다 더 중요시하는게 있다.
面이다. 안면... 이 길을 위해 공을 세운 자가 원칙을 어겼다고 하여 칼을 댈 수 없다는게 일본인들임을 깊이 인지하여 행동해야겠다.
죽음을 각오한 용기가 필요하다.
죽음이 두려운가.
진실을 위해 목숨 바칠 각오가 없는데도 뭘 얻겠다는건가.
목표에 참배하면 죽이겠다고 해도 참배해야 신앙 신념이다.
우선 살고보자며 참배하지 않고 밟을 수 있는 그런 신념이지배하는 세상이기에 이런 혼탁함이 대세가 되는 것이다.
전眞柱님 방한 때
영접위원들과 교단 전도청 재단이사 八木전대교회장과 해외부 등이 연합하여 천마 숙소 박탈 사건 때 청장님 교체와 본부적 사죄를 받아냈던걸 반면교사로 삼아 행동하는 양심을 일깨우고 싶다.
내가 여태껏 알고 있었던 진실이라는게 거짓임을 요즘에사 알게 되었다.
임면권자 아닌 자일지라도 힘 쎈 사람이 나가리 시켜도 되는 사회가 곧 天理라는걸 요즘에사 조금씩 실감한다.
솔직히 천리는 불변임을 애써 믿었던 바보 같은 지난 세월이었다. 억울할 일이다.
한국 교통 조덕구씨가 眞柱님의 임면권을 침해 했고
이를 추인한 청장님 또한 眞柱님의 임면권에 정면 도전했음에도 본부는 조용했다.
이 세상에 수많은 조직이 있지만 이런 경우는 천리교밖엔 없다.
임면권자 아닌 자에 의해 파면과 임명을 시킬 수 있는 권한 말이다.
어간이 없다.
어이 상실이다.
분명한 잘못에 대한 지적임에도 지적하는 손가락을 뿌려뜨리려 한다.
아마 등신 사회의 단면이 아닐까 싶다.
예스맨이 아니면 안되는 사회...
신앙 생명을 담보 받고 있다.
예스맨이 아닌자는 신앙할 수 없다.
아닌 것을 아니라 말할 수 없다.
아니라고 말하는 그날부터 오리알이다.
가르침과는 상반됨에도 득세를 한다.
이제 한국은 편하게 되었다.
굳이 본부적 리를 배대 받을 필요가 없다.
조덕구씨가 모든 권한을 위임 받았고 청장이 지원하며 교회본부가 보증하는 절대의 리를 지닌 무소불위의 교통...
공석이 된 부산진교회장을 임명하고
공석이 된 산하 교회장도 임명할 수 있으니 참 좋으시겠다.
정말 출세 단단히 하신 어른이다.
천리교 신앙 제대로 할려면 저 정도는 되어야 수호라는 말을 쓸 수 있는게 아닐까 싶으다.
* 잠자고 쉴 곳이 없는 천리아는 저 천마에 가방을 싣고 꿈을 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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