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 원단제를 새벽 0시에 모시고
오후 2시 전도청 원단제에 우르르 함께 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참배한 거 같으다.
약 300명...
제원은 남자 25인 여자 15인...
경남 경북 부산 지방에 산재한 교회장들께 전화하여 반드시 참배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고 한다.
광민 전회장 허태규씨를 비롯해 광민 교회 산하 교회장들은 일절 다 온 거 같았다.
그리고 천일교회장을 비롯한 산하들도 대거? 참여했었다.
아마 올 해는 전도청 접근 금지가 풀릴 예정인데 정보를 먼저 입수한 광민과 천일이 테프를 끊는게 아닌가 유추된다.
뒤늦게 참배하면 패잔병 신세가 분명할 것에 비한다면 앞을 내다보는 결정이랄 수밖에...
전도청 참배 보이콧은 하나의 쟁점에 대해 정쟁을 한 것이다. 그런데 아무것도 얻은 것도 없이 참배가 결정된다면 무조건 항복한 패잔군일 수밖에 없다.
패잔군 패잔병 패장?
각각의 위치에 따라 ....
동래교회 사태는 오리무중... 자칫 정우식씨만 오리알에 동참되는건 아닐지 걱정된다.
날씨가 매우 포근한 듯 했으나 오후 들어 상당히 매서운 바람이 불었다.
2012년은 흑룡띠 해라며 기를 불어 넣고 있었다.
본인이 흑룡인지라 ... 아니 며칠 안 있음 환갑이라는 시순을 맞는 금년이 다른 해와는 별다른 느낌이 들었다.
금년은 좋은 일만 수두룩했음 좋겠다는 생각을 안고
교단 정통성을 되찾는 해가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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