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랍 넓은 천리아가 남의 일이 아니라 곧 내 일이람시로 D사태를 방관하지 못하고 기어이 그 진실을 밝혀온지 어언 1년을 넘겼다.
폭력을 동원시켜 양아치법을 통과시킨 부도덕한 행위를 간과할 수 없어 그 진실을 교단?게시판을 통해 가감없이 밝혀 왔다.
기라성같은 허통 웅선 광룡 현통 李와 동생으로부터 공동 고소를 당했다.
자신들을 명예훼손했담시로....
이 문제가 제대로 법정에서 다뤄졌다면 히든카드가 있었는데 아쉽다.
일당만의 천리아가 두려울게 있겠는가.
천리아와 붙어 덕될게 없겠다고 판단된 글마들은 풋방귀 세듯 인감 안찍었고 피래미 두마리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도 모리고 끝꺼녕 물고 늘어지겠다나?
아마 첨 것은 명예훼손엔 해당되지 않았는가 보다.
그래서 목욕죄로 덧씌우겠담시로 천리아를 고소했겠다?
상급교회를 뼈도 안추리고 빼앗겠다는 아叔과 동생이 공모하여 대표권과 재산을 앗아 간 자들에 의해...
근래에 형제의 난에 대해 많이도 들었다.
현대, 두산, 한화, 롯데, 한진, 금호 등 거의 모든 재벌가에서 예외 없이 '형제의 난'을 겪은 것이다.
형제싸움이라 그래도 적당할 것 같지만 오히려 생판 남보다 더 무섭다.
삼성가의 맹희 씨 측은 “탐욕이 소송을 초래했다”며 이건희 회장을 공격했고 이 회장은 “상속자격이 없다”거나 “이미 집안에서 퇴출된 사람”이라는 등 주고 받는 언사가 거칠고 원색적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쩌다 불거진 돌발사건이 아니라 재벌가의 일반적 모습이다. 현대, 두산, 한화, 롯데, 한진, 금호 등 거의 모든 재벌가에서 예외 없이 ‘형제의 난’을 겪은 것이다.
양웅(兩雄)이 병립(竝立)할 수 없는 것이 권력의 속성이라지만 재산다툼에 비할 바가 아니다.
현재 교단의 뜨거운 감자인 D교회 대표권 약탈은 재벌가의 난 보다 훨 더 큰 앙금을 낳고 있다.
한지붕 두 가족이 같은 믿음을 두고 형의 대표권을 빼앗기 위해 혈안되어 이미 명도소송을 통해 형을 밀어낼 준비가 완비된 가운데 임명 무효에 관한 본안 소송이 진행 중이다.
나는 동생鄭과는 일면식도 없었을 뿐 아니라 아직 단 한마디도 말 섞어 보지 못했다.
그런데 낼 모레 5월 25일 재판에 증인으로 출두하게 되어 있다. 증인 출두는 본인의 의사가 아니라 위기에 몰린 검찰이 엉겁결에 동생鄭을 증인으로 채택한 것이다.
그 재판 좀 보러 오소~!
사연인즉 지난 4월 27일 약식기소(50만원 벌금)된 목욕죄 재판 때 천리아 변호인이 사실을 교우들께 알리는 과정의 문제로써 몇 조 몇 항에 의해 죄가 성립되지 않으므로 무죄를 주장했다.
20여 개의 게시판을 운영하는 언론사 社主?가 직접 거론한 저게 문제될 수 있겠는가.
언론? 발표를 통해 되레 부도덕한 교단의 비리를 철저히 파헤치는게 올바른 수순이겠지만 무죄 주장과 군소 사건을 전부 병합하겠다는 주장에 수세에 몰린 검찰이 증인으로 동생鄭을 내세웠던 것이다.
그 날 볼만할 겁니다.
천리교는 유교처럼 보수적인 종단이라 장남이 후계자로 정해지는게 천리교의 정통성적인 관례가 맞습니까?
녜, 동생이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상급교회를 누가 설립했습니까?
아버지가 설립했습니다.
전임교회장이 누구입니까.
어머니였습니다.
현재는 형님이 교회장으로 있습니까?
녜,
형님과 한 집에 살고 있나요?
녜, 아래 윗층에 살고 있습니다.
형님 보다 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까?
녜, 많은 교우들이 그걸 인정하고 있습니다.
소속교회 역원들도 저를 추대했습니다.
그래서 형님에게 교회 업무 정지 및 상급교회에서의 퇴거를 통보했습니까.
아니오. 그건 우리 이모부가 했습니다.
형님이 대표자로 있던 D교회를 이모부가 빼앗았습니까.
... 빼앗은게 아니고 합법적입니다.
그럼 합법적으로 빼앗아서 증인에게 준다고 약속했습니까.
녜, 약속했습니다.
그렇다면 증인은 이모부 교회장 직무대행입니까.
녜, 저의 이모부인 D교회의 교회장 직무대행입니다.
D교회 재산관리자로 임명받았습니까?
녜,
D교회 후계자로 임명받았습니까?
녜,
형수를 폭행한 증거가 제출되었는데 사실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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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목표와 CCTV를 훔쳐가지는 않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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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교회에 입주한 신자의 자격을 박탈하고 퇴거통보한건 사실무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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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가 목욕 받은 부분을 구체적으로 말해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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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에게 유리한 질문이 제작?되겠지만 결국은 저런 부분이 당사자의 입으로 공개되는 현장을 소문으로 듣는거 보다는 실제 들어 보라.
그렇다고 증인으로 채택되었음에도 불출석하게 되면 고스란히 뒤집어 쓸 뿐 아니라 무고죄로써 당해야 될 현실이 예사롭지가 않다.
변호사는, 불의를 참다못해 교우들께 알린 사실적 문제이므로 무죄란다. 애써 주장하다 판이 확대되어 본안 소송에서 지게되어 덤퉤기 쓸지도 모를 판국이 참 재밋겠다.
취졸스럽거로 짤긴 똥칠하듯 찔끔거리지 말고 솔방 한꺼번에 단방에 하자면서 병합신청해 놓고 있다.
까짖꺼... 국회의원 대통령 나갈것도 아니고 불의를 못 봐주는 성깔 땜새 모든걸 다 잃을 각오아래 내 일이라 여겨 뛰어든 문제로 벌금 좀 물면 그게 대수냐...
피고와 원고의 과거 전과 조회를 신청했으니 그걸 보면 어련히 알아서 판결하리라 여겨 두발 뻗고 잘란다.
그렇다고 저걸 이기게 해 달람시로 12장 근행 보면서 메달리는 추잡은 짓은 안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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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ria
[2012/5/18 (22:42)] |
인수인계서목록
회계장부 일체
관리 장부 일체
(중략)
교회 부속동 내 집기 일체...
상기 물품에 대하여 인수인계서를 작성하고 천리교 동래교회장 직무대행에게 제출하시고 확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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