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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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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전도청 월차제 10분전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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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7/18 (22:39) |
조회 |
3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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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의 달 7월 전도청 월차제...
어제 교의회에서 17 : 5로써 항소하기로 결정되었음은 이미 보도?되었다.
이에 앞서 전도청 주사회의에서
이번 재판에 패하게 된 교단 교통은 끝까지 싸워야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단다.
'종교자유가 있는 정부에서 천리교단의 손을 들어주지 않고 패하게 만든건 종교탄압'이라 규정했다나...
그런데 주모자들의 보안 사항으로
교의원들이든 누구든 판결문은 절대로 보여주지 말라고 했다나... ㅎㅎㅎ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매우 불만이 많은 모양으로 국면전환을 위해 교우들을 선동할 우려가 다분했다.
재판부에 제출하기 위해 대거 서명운동에 참여하자는 등 등...
그래서 오늘 천리아가 선수를 치기로 했다.
이야기도 먼저 들은게 마음에 자리잡고나면 다음 이야기는 귓전에 들어오지 않는게 이치이다.
아무 것도 모르는 우매한 신자들이 간계에 속아 돌이킬 수 없는 우매한 믿음이 형성되면 안되겠기에...
근행 10분 전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미리 원고를 준비했다.
10시 10분 전...
손바닥을 귀 뒷쪽에 대고 심호흡 후 가장 우렁차고 큰 목소리로...
**여러분 반갑습니다***
기뻐할 소식이니 듣고 큰 박수로써 환영해 주십시요.
'眞柱님과 한국교통이 교회장 임면권한을 갖고 재판을 했는데 며칠전 11번의 변론 끝에 眞柱님이 판결에서 이겼습니다.'
(우뢰와 같은 박수가 나왔다.)
'眞柱님이 임명한 동래교회장을 한국교통이 파면시키고
다른 교회장을 임명할 수 없다는 판결입니다.'
(또 박수가 나왔다.)
眞柱님이 파견한 청장님도 교통편이었으나
진실이 거짓을 누르고 승리한 것입니다.
(또 박수?)
이 재판에 불복하기 위해
眞柱님이 임명한 교회장을 한국에서 파면시킬 수 있도록 하자는 서명이 있을 것 같은데 거기 서명하면 眞柱님과 교조님과 천리교본부를 배신 배반하는 것이 됨을 마음에 깊이 새겨야 됩니다.
(웅성~~ 웅성~~ 간간히 박수소리..)
'여러분 거짓과 진실이 맞서 싸운 이번 재판 승리를 축하해 주십시요.
천리교의 승리이며 바로 우리들 모두의 승리입니다.'
'감사합니다.'
90도로 허리숙여 인사드렸는데 한참이나... ㅎㅎㅎ
(억수로 크게 우뢰 보다 더 큰 박수소리~~)
옆자리 분들이 말하는 소리가 웅성 웅성...
'참 잘했소...'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똑똑한 사람이 없으면 엉망된다니까...'
'세상에 이런 어처구니가... 眞柱님이 임명한 교회장을 저거들 맘대로...'
교복을 입고 아악에 맞춰 들어오는 당당하신 분들을 보고 등 뒤에서 작은 소리로 말하는 분이 계셨다.
'그 소리 듣고나니 좀 불쌍해 보인다 그치?'
여튼 오늘 거사 잘 치뤘습니다.
재판에 진걸 종교탄압 운운하는 무뇌아들이 득세하는 세상이다.
아마 다음 월차제 때에는 천리아 못 들어오게 할넘 계시지 않을까 우려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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