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柱임면권박탈의 일등공신이신 데라다/하마다청장님이 이번엔 년제복원의 일등공신이 되었음 좋겠다.
立敎 177(2014)년 원단제에 천마에서 고하기를 교조128년째에 해당하는 원단이라고 발표했었는데 전도청 원단제에서 하마다청장님은 교조127년째에 해당된다고 제문에 고하셨고 眞柱님 신년인사를 낭독하면서도 127년째라 하셨다.
그리고 전도청 춘계대제날 제문과 신전강화에서도 127년째라 말씀하시는걸 듣고 어느 신자분으로부터 왜 소장님은 128년째라 하고 청장님은 127년째 맞는 원단 혹은 춘계대제라고 발표하신건가 어느 쪽이 맞는가고 물었다.
만약 127년째에 해당된다면 교조130년제는 2016년 정월26일이 아니라 2017년 정월26일이어야 맞지 않느냐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마다식 계산법이 진짜 맞는 계산법'이라 응수했었다.
그랬더니 자기는 소장님 계산법이 맞는 것 같은데요라고 묻기에 왜 그러냐고 했더니...
교조130년제가 내후년이면 내(2015)년이 129년째에 해당되고 후년 즉 입교179(2016)년이 교조130년제가 되는게 당연히 옳지 않느냐는 것이다.
만약 청장님 발표대로라면 1년이 늦어진 立敎180(2017)년이 교조130년제 되는 큰 오류인데도 하마다식 년제 계산법이 옳으냐는 것이었다.
그래서 평소 천리아 계산법과 하마다청장님 계산법이 같으나 천리교에서 관례화 되어 버렸기에 이제 되돌릴 수 없는 년제가 되었지만 사실 처음부터 년제는 오류였으나 보수를 지향하는 본부에서 그걸 고칠 리 만무하여 아무도 제기하지 않았던 것인데 眞柱님을 대신한 본부원이신 청장님이 그렇게 발표하신걸 기화로 바뀔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거꾸로 130에서 2년을 빼는 법으로 계산하면 금년 천마 원단제 때 발표한 128년째에 해당된다는게 맞으나 1부터 시작하면 분명 127년째가 맞으니까 양쪽 다 맞는데 이미 거꾸로 계산법이 상용 통용 관례화 되었는데 과연 고쳐질 수 있겠는가.
이걸 고치는 본부라면 세계를 포용하고도 남겠지만 원칙이라는 큰 틀은 신님만 쓰시는 것일 뿐 본부는 원칙보다는 힘과 인정의리에 일본전통에 치우친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어버이마음이란 그 어떤 인정의리가 작용하지 않고 원칙(天理)에 입각한 것이기에 말이다.
그럼 하마다식 계산법을 원용해 보기로 하겠다.
교조님 즉 존명하신 오야사마가 은신하신 해는 1887년 음력 정월 26일이었음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1년제라고 하면 그 다음해인 1888년인 셈이고 5년제라면 1892년에 해당된다.
그리고 10년제는 1897년인 셈이지만 그 10년제를 1년 앞당겨 9년째되는 해로 잘못 발표했기 때문에 1년씩의 오류가 생긴 것이다.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생신 즉 교조탄생제의 계산법과 은신 즉 존명되신 해로부터 계산법을 혼동한 오류인 것이다.
본부는 신님이 진좌하신 으뜸 교리이기에 한치의 오차도 허용될 수 없음을 믿기에 설사 잘못 발표했더라도 절대로 수정하지 않고 우겨야 된다.
그래야 천리교교회본부로써의 체통이 서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은 신님의 오묘한 리로써 진화해도 교리는 절대로 진화될 수 없어 세상에 뒤쳐지고 있는 것이며 참다운 개혁의 열풍이 불지 않는한 화석종교 혹은 정글속의 정원에 머물고 말지 모를 우려가 다분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1년상 혹은 3년상은 죽은 해로부터 다음 해가 곧 1년상에 해당하며 3년상 또한 그러하다.
죽지 않고 영원히 살아계신 즉 존명하신 오야사마라고는 하지만 은신하신 그날을 1년제라 할 수는 없을 것이며 10년제를 1년 앞당겨 모신 오류가 발견되었을 것이지만 그걸 정통화 관례화 시킨 것이 오늘날의 오야사마130년제인 것이다.
그러므로 하마다청장이 眞柱님을 대신한 본부원으로써 127년째라 몇차례 발표한 것은 본부가 의미있게 받아들여 130년제를 1년 늦추어 시순이 주는 의미를 되짚어 봐야되지 않을까 싶다.
천리아가 청장의 발표 소리를 듣고 재편집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크게 골백번을 발표해도 쇠귀에 경읽는 꼴이 될 것이므로 천리아가 발표를 들을 수밖에 없는 한국청장의 입을 빌려 계시?한 것이라 깨달을 수 있으리라.
하마다청장님도 그게 이런 문제를 야기할 줄 모르고 혼이 시키는대로 무의식 중에 1부터 계산한 것인지라 신의 뜻이 있음을 깨달아야될 때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제기할 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과 옹고집 불통으로 선인들의 계산 잘못이 밝혀지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 여겨 두고 두고 그릇된 시순에 다하는 정성이 되게해서는 참자녀로써 자격 미달이 아닐까 여겨져 시순을 빌려 하마다식 년제발표에 깃든 신의를 짚어 봤음에 오해 없기 바란다.
이번 오야사마130년제는 계획대로 치뤄지더라도 10년 후인 140년제를 1년 연기하여 2027년 1월 26일부터 올리기로 본부적 결의가 있다면 좋겠다.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종교재판이 있은지 500년이 지난 후에 요한 바오로2세는 그 때의 종교재판이 잘못되었음을 시인해도 누구하나 탓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값을 높게 평가하듯이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시인하고 수정할 때 종교의 가치는 더 높아지는 것이다.
소통되지 않는 상위하달식 운용 때문에 젊은이들이 외면하는 그런 풍토를 과감히 개혁하여 모든 인간 전부가 일렬형제임을 실감할 수 있는 브랜드와 마인드가 요구되는 싯점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 문제 거론만해도 天馬가 본부에서 쫓겨나야될 중대 사안이 되지 않을까 모리겠다.
[[[진상을 밝혀달라. 천리교에 미친 천마가 누명쓰고 천리교에서 쫓겨나 야숙귀참 중이다.
真相を明らかにしてほしい。
天理教に及ぼした天馬が濡れ衣書いて天理教から追い出されて野宿帰参する。]]] 큼직한 펼침막을 해들고 본부회랑을 돌 생각이다. 곰방와를 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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