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를 [성공한 쿠테타?]라 잡고보니 의미심장하다.
익히 들어온 쿠테타라면
5·16 군사 정변(五一六軍事政變)은 1961년 5월 16일 새벽 3시, 제2군사령부 부사령관이던 소장 박정희, 중령 김종필, 소령 이낙선 등을 비롯한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 8기, 9기 출신 일부 장교들이 장면 내각의 무능력과 사회의 혼란을 이유로 제6군단 포병여단, 해병대, 제1공수특전단 등을 동원해 청와대를 장악, 제2공화국을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한 사건을 꼽을 수 있겠다.
쿠테타는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는 일이다.
5.16 군사정변이 실패했다면 그야말로 쿠테타가 되고 말았겠지만 성공했기에 혁명이라 불리우고 있으며 대물려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 된 것이다.
이 길에서 과연 쿠테타가 존재할 수 있는 일일까.
그러나 쿠테타는 실재했으며 성공 여부는 역사가 평가하리라 여겨진다.
두 개의 쿠테타?
그 하나는 유지삥땅사건이요.
또 하나는 진주임면권박탈 사건이다.
그 목적이 개혁을 위한 쿠테타였던가.
아니면 사욕을 위한 쿠테타였던가에 따라 역사의 설명은 다를 수 있으리라.
쿠테타는 지금도 진행중이며 아직 성공이나 실패를 단언할 수 없는 것은 역사적 진상규명이 있지 않고서는 천리교의 정체성을 찾을 수 없겠기에 ....
그런데 참으로 묘한 것은
쿠테타일지 혁명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겠지만 쿠테타의 주역이 같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참으로 묘한 일이로다.
아직 진행형에 있는 쿠테타의 주역이 길을 엎치락 뒤치락 쥐락펴락 패데기 쳐 온 결과는 참담하다.
상승기로에 있던 길의 정체성에 찬물을 끼얹었다.
개인의 사욕을 위해 무적함대를 조각배 만들었다.
그는 신출귀몰하여 종단을 덩달아 곱사춤 추게 만드는 재주에다 엄정한 잣대인 천리를 자유자재로 쥐락펴락하여 그 명성이 국외에도 자자할 뿐 아니라 실제로 본부를 손아귀에 넣고 주무르는 묘수를 지녔다하여 로비의 귀재로도 불리운다.
그 재주에 감탄하여 그를 천리교의 대부라 부른다.
국내는 물론 본부에서도 그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며 찬탄을 넘어 경외하고 있다.
한 번도 힘든 교회장을 세 개의 명칭의 교회장을 역임했다.
어찌 그 명성과 힘을 우르르 받들지 않겠는가.
세 개로써는 안된다.
한 개 더하고 싶다.
진주 보다 더 힘쎈 대짱이 되기 위해...
그걸 위해 50개의 교회를 만드려면 더 흔들어야 한다.
상급을 흔들은 답에 줏어 모은 삥땅대교회를 위해 흔들 수 있는 교회를 조직적으로 더 흔들고 싶어 희생된 게 동래사태다.
그 뒤처리는 前짱이 도맡고 있으니 염려 없다.
그의 사욕이 부른 휘파리는 크건 작건 교회건 개인이건 상관없다.
수단과 방법에 정도가 없다.
그 수법이 대물려 전수되고 있다.
그가 천년왕국에서 쫓겨난 수모를 갚기 위해 불알 잡은 대짱한테 호소했다.
저넘을 천리교에서 쫓아내 달라고...
그리하여 계통에서 쫓겨난 수모를 안고 '반대하는 자도 내 자녀인데 나도 용재가 되고 싶다'고 외쳐 전도청에 부속되었음에도 후환을 없애려는 그의 작심에 데라다/하마다가 합세하여 벼랑에 내몰려 있다.
유지삥땅건은 차츰 다루기로 하고 그의 손아귀에 주물린 총무원의 위대한 작품인 진주임면권박탈건을 먼저 되짚어 보고자 한다.
비상한 머리에 비상한 재주꾼 ...
자타가 인정한 로비의 귀재...
그는 영원히 길의 우상으로써 선구자로써 역사가 말하는 위대한 지도자로 남을 것인가.
대물려 그 영광을 잇게 될지?
모두들 그를 일러 성공한 쿠테타의 주역이라 평하고 있다.
아무도 할 수 없는 절묘한 수로써 대짱을 쥐락펴락해 온 그 수법을 배우려 다달이 귀참하는 자들도 있다.
몇 년 전
지금은 전설이 되신 분의 참배를 유도하여 사욕에 관한 4수의 신악가를 교지로 받았다며 기삐한 그의 진면목을 벗기려 한다.
그에 의해 교적 박탈의 벼랑에 선 위기 탈출을 위해 진상규명을 소원하고 있지만 교구에서 조차 쫓겨난 지금 뭘 더 바라겠는가.
초라한 야숙 귀참 24개월 째...
겪어 보지 않고 어찌 그 수모를 알랴.
인류의 본향 내 혼의 본적지에 돌아가 개밥에 도토리 신세로 전락한 지금... 데라다마다와 함께 웃는 그의 쾌재 소리가 귀에 거슬린다.
천리아의 진실을 우습게 여기는 그들을 향해 조만간
[진주님 진상을 규명해 주십시오] 대신 그와 함께 쿠테타의 주역이 된 [데라다마다의 교적박탈을 주문한다]로 바꿀 예정이다.
분명 말씀하셨다.
천의 하나 틀림없는 길이라시며...
천의 하나가 아니라 전부 다 틀린 것을 옳다고 우기는 걸 진실이라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유지삥땅건과 진주박탈건을 마무리 하지 않고서는 천의 하나 틀림없는 길이라 말할 수 없다고 분명 말할 수 있지 않겠는가 말이다.
그날이 와서 무엇인가 알게 되면
어떤 자도 모두 감탄하리라
When the day arrives and understanding comes,
whoever you may be, you will all be filled with admiration. 1-17
나타난 다음에 일러주는 것은 세상 보통일
나타나기 전부터 일러두는 거야
To teach of things after they appear is the way of the world.
I teach of things before they appear. 1-18
이 세상을 창조한 神이 하는 말은
천의 하나도 틀림이 없다
Among the words of God, who began this world,
there is not even a single mistake in a thousand. 1-43
세상에서는 무엇을 하느냐고 말하겠지
사람이 비웃어도 神은 좋아한다
Perhaps people will say: What are you doing?
But the laughter of people will be God's delight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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