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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s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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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쇠통을 폐통시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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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4/6/19 (7:9) |
조회 |
3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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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이 전도청과 통합한지도 어언 몇달의 세월이 흘렀다. 통합이 뭔지도 모르고 통합한다고 했었지만 그게 바로 전도청에 흡수된 것 아니겠는가.
그래도 죽어도 통합한 것이 아니라 쌍두마차시대가 열렸다며 전도청장님과 맞장을 두려더니 진짜 통합이 기정사실화된건지 교단의 역할이란 아예 없는 듯 하다.
이제 교통같은 것 없어도 종단이 제대로 굴러가는가 보다. 그가 쇠통된지도 꽤 오래되었는데도 전도청 월차제도 잘 굴러가고 모두들 용솟음치고 있는걸 보면 확연히 느낄 수가 있다.
다만 바람잡이같은 몇 사람이 쇠통을 대변한듯 오락가락하는 것이 보인다만 그런 것도 진실이란 명분앞에서 말대만대를 들먹이며 신앙을 하고 있는지 불쌍해 뵈인다.
이왕 청파동에 가도 좋다는 말을 들은 소리도 있는데다 옳거니 싶어 대천교와 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또 다른 지각변동을 노리고 있는듯한데 한심이 백심이다.
이제 교통같은거 필요없다. 쇠통된지 꽤 오래되었지 않은가. 공식적으로 폐통을 선언해야 한다. 허세비같은 교의원들이 더 한심이다. 이미 폐통될 수밖에 없는 그를 다시 새통으로 선출하며 여세를 몰아가려 교권놀음을 한 그들도 크게 참회해야 되는 것 아닌가.
천리교가 된다 안된다 생각지 말고 종단을 이끌고 있는 자들이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는지를 각자의 눈으로 보여야 길이 열리든 말든 할 것이라 생각되지 않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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