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신자들이 늘상 부르는 신악가를 잘못 부르고 있다고 하면 의아해할지 모르지만 잘못 전해진 부분이 몇 군데 있어 지적하고자 한다.
참고로 잘못 부르고 있는 부분은 前 신바시라(3대 眞柱)께서 창인하신 CD를 기준으로 살펴본 것임이다.
여기서는 제 5절만 간단히 언급하겠는데
그 하나로 5절 제 1장 1수의 [정월이라]의 부분인데 [정월이라~]를 [정월이~라]라고 부르고 있어 지적하는 바이다.
또 하나는 5절 제 2장 6수의 [액운의] 부분인데 [액~운의]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를 [액운~의]로 수정할 것을 지적하며
또 하나는 5절 제 9장 2수의 [일선 이선]의 [일~선]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는 그냥 띄우지 않고 [일선~]으로 정정되어야 옳지 않을까란 생각이다.
요즘은 [히노키싱~]으로 부르고 있지만 좀전까지만 해도 [히노키~싱]이라고 부른적이 있었음에 비추어본다면 다분히 정정되어야 될 부분이라 생각된다.
실제로 정월이라의 부분같은 곳은 악기 표기가 틀리게 됨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타성에 젖어 버린 것 같기도 한데 신악가 2절 같은 경우도 창인에 따라 전혀 다른 곡조가 되기도 한데 하루빨리 기준에 따라야 되리라 생각된다.
3대 신바시라(眞柱)께서는 신악가의 음률을 통일하시기 위해 각고하신 분이시다. 나날이 오야사마가 가르쳐 주신 이 길의 생명인 신악가를 부름에 있어 근행의 손짓과 손춤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음률을 교회본부의 것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 언급하는 바이니 양지하기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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