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 여 년 전의 천리교는 수직 상승의 포교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천리교를 믿읍시다]며 한나절만 돌아다니면 한 두 사람 전도하기는 별로 어렵지 않다고 했다. 그렇게 하여 불어난 신자 수가 무려 4~5십만에 육박했다고 하니 기아급수적 상승이라고 해도 무리는 아니라 생각된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느냐면 전도가 거의 전무일 뿐만 아니라 겨우 만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줄어 들고 있다고 해도 크게 잘못은 아니라 생각된다.
이러한 기현상은 어디에 있을까.
교리가 잘못되었을까 아니라면 교리를 운용하는 용재들의 지혜가 결여된 탓일까. 세상사람들이 눈이 잘못 띄여진 탓일까.
물론 그런 와중에서도 전도 포교를 열심히 하여 포교 석삼년에 교회를 이룩한 유능한 용재 또한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용재의 한사람으로써 크게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
4~50년 전의 천리교가 파죽지세로 비약하던 그대로 상승했다면 현재의 기독교나 천주교 못지 않은 큰 교세로 자리잡았을 것인데 어째서 기독교나 천주교 등에 크게 뒤지는가에 대해 심도 깊은 연구를 하지 않는다면 천리교의 장래는 어둡다고밖에 표현할 수가 없다는 것이 본인의 진단 결과이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문제이겠는가?
어버이하느님이라 불러야....
모든경전의 완결편 등
또 하나의 돌멩이가 되어 날아올지 모르겠지만 깊이 생각해 봐야될 과제이겠기에 언급함에 있어 혜량있으시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