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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santak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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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교회장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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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3/9/25 (20:5) |
조회 |
3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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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장님들!
지방강습회 무산 여파에 대해 -
금년 4월부터 6월까지 기획된 전교 유달 제 2호 지방 강습회의 일부가 무산되었다는 비공식 소식을 접하고보니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다.
유달 제 2호 지방 강습회는 보통의 강습회가 아니다. 교조 120년제를 맞이하려 전교 1998군데 회장에서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는 교회본부 차원의 중차대한 행사임에 분명하다.
그런데 그 지방 강습회가 한국에서 무산되었다는 소식이다.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는 중대 사태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겠다. 4월 달에 받은 경남교구, 고성교회, 호남교구, 전도청에서는 무사히 감격스러운 지방강습회가 개최되었음은 주지의 사실들이다.
그러나 후기 강습회장인 동래, 대구경북, 서울경기, 구로 등의 회장이 무산된 모양이다. 왜 그랫을까 이 길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하지 않을 수 없으며 안타까이 생각지 않을 수 없다고 사료된다. 그리고 그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지 않고서는 어떤 사태가 발생할지 모른다고 생각해 볼 때 유야무야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교조 120년제는 쇠와 녹을 가르는 밀레니엄의 첫 연제이자 금세기 들어 처음 맞이하는 연제이며 앞으로 1000년의 토대를 닦는 연제라고 볼 때, 아니 창조목적인 감로대세계를 앞 둔 인류에게 메시지를 전해야할 중차대한 연제라고 볼 때 이런 큰 오류를 묵과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생각이다.
듣기로는 **大敎會長이 사과를 해야 할 수 있고 없고 소리를 들었는데 참으로 괴이한 일이 아닐 수 없다는 느낌이 든다. 왜 유달강습회가 어느 대교회장의 사과를 받아야 된다는 사태를 몰고 왔으며 중단될 수밖에 없었을까.
그 대교회장은 한국교단을 우습게 여겼든가 아니면 한국교단에서 뭔가 리에 어긋난 행위를 했든가 양단간에 잘못이 분명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대교회장의 말을 듣고 교회본부가 움직여서 시정하지 않는다면 강습회를 열 수 없다고 했다는 결론인데 시정할 생각은 않고 오히려 사과를 요구했을까?
여기에 이 땅의 천리교를 또 다시 분열시키려는 바람몰이가 행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뉘 알기나 하겠는가?
만약 위의 사실이 진실이라면 **대교회장의 유의적절한 판단에 일리가 있었기에 강습회가 무산되었지 그렇지 않고서야 그 대교회장이 아무리 힘센 자라 하더라도 교회본부에서 실시하는 전교 강습회를 무슨 수로 꺽을 수 있었겠는가?
대교회장 정도라면 틀리게 말했을 理는 없다고 생각된다. 이런 중차대한 강습회를 틀리게 말할 정도라면 당연히 파면감이다. 그렇지 않다면 대교회장의 지적을 예사로히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며 그 대교회장의 지적을 받은 해외부에서 이유가 타당하기 때문에 보류 결정을 내리며 한국교단측에 시정을 요구했을 것이고 이에 밀리지 않으려 오히려 그 대교회장이 사과하지 않는 한 열지 않겠다는 오기를 부렸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아무것도 모르는 우둔한 내가 들어도 理의 순서에 맞지 않는 강습會場이 허락되게 한 그 원인은 당연히 한국교단에 있다고 본다. 그런데도 적반하장격으로 **大敎會長이 사과해야만 된다고 우겨 결국 무산시겼다는 것은 뭔가 교단의 장래에 깊은 상처를 남겼음이 분명하지 않는가.
그래 좋다. 대교회장이 잘못했던 교단에서 잘못했던 그건 유달 강습회가 제대로 열렸다면 아무런 문제가 아닐 수 있겠다. 허나 세기의 강습회가 무산되게 되었다면 그 책임 소재는 분명히 밝혀야 되지 않겠는가. 이러한 사태를 계기로 대교회장의 지적을 받은 교회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바람몰이가 시작되지 않을까 우려되지 않을 수 없다.
그 명분을 축적하는 듯한 행보가 교회장 연성회에서 연판장을 돌리며 계획에도 없던 眞柱님이 와야된다고 했다는데 그 배후가 심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건 절대로 교회장 좌담회때 불쑥 틔워나올 수 없는 안건이기 때문이다.
배후에서 조종하는 자가 없이는 그런 맞장사건은 일어나지 않는 것이 理의 길이라 볼 때 그날 참석하지 않은 者가 배후에서 조종간을 잡고 있었지 않았을까 심히 우려된다.
천리교史에 단 한번도 없었던 이런 사태를 신바시라께서는 알고 계실까. 신각문제를 속여온 속내를 보면 아마 모르고 계실 것 같다. 이런 사태를 모르고 교조 120년제의 강습회가 무사히 마쳐졌다는 허위보고를 어버이신님께 하시지는 않을까. 강습회가 무사하지 못했음에도 무사했다고 보고하여 절대자 어버이신님을 속이는 행위는 없어야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진실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며 교회본부에도 알리게 된 것이다.
天理敎!
정말 위대한 종교 천리교이다. 그런데 천리교의 운영실태를 보면 뭔가 아부아첨이나 일삼고 원칙도 없는 눈 속임으로 교단을 운영하는 것 같은 느낌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유달 강습회 개최를 위해 얼마나 많은 홍보를 해 왔는가?
도우지를 비롯해 전단지를 각 교회 포교소에 전시해 오지 않았던가. 그랬다면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어야 한다. 개최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면 그에 준하는 사과 말씀이 따랐어야 된다고 본다.
꼭 말할래야 말할 수 없는 사정이었다면 변명이라도 했어야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신자나 용재를 과연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신자가 있기에 교회 혹은 교단이라고 할 것이며 어떤 사정이 있더라도 강습회에 참석해야 한다는 홍보를 했다면 그에 준하는 설명이라도 따랐어야 도리가 아니겠는가. 정말 이래도 되는가. 그런 잘못을 범하고도 아무렇지도 않고 덮어둘 수 있는데도 크게 자라기를 바라고 있는가. 이에 대해 교단장의 파면은 물론 관계자들의 사퇴도 따라야 하며 교신자들께 사과하고 철저한 감사도 받아야 된다고 생각된다.
너무 많은 의혹들을 감춰둘 수는 없다고 본다. 그리고 차제에 리에 어긋난 교회는 발부칠 수 없는 풍토조성이 시급한 과제라 생각된다.
이 길은 理를 생명으로 받드는 절대 구극의 가르침이라 듣고 있다. 교회본부를 향해 자녀로서의 응석은 부릴 수 있겠지만 맞장을 두자고하는건 뭔가 잘못된 것이라 여겨진다.
내가 듣고 알기로는 교회본부의 理는 하늘의 理라 듣고 있다.
그리고 교회장들이란 하늘의 리로써 지명받은 자들이라 듣고 있었다. 그런데도 교회장 연성회에서 연판장이나 돌리고 머리굴린 주장이라는 게 한국인 전도청장이나 운운한 그 따위를 보고 교회장의 자질이 의심스럽다며 분노한 어느 교회장의 말을 듣고 동감하는 바 크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다. 재단법인을 전도청으로 개명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교단이 전도청을 좌지우지하는 한 해체시켜 명실상부한 하나의 곳을 만들어야 한다. 신각문제도 해결되어야 한다. 가짜교회를 진짜교회로 승격시키든지 포교소로 환급시켜야 한다. 이제라도 돌라내고 발라내려는 자들의 농간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런 자들이 뜻대로 안되면 어떤 바람몰이에 나설지 수가 뻔하지 않은가.
그라고 海外部도 정신차려야겠다. 진즉 말한바 있지만 거듭 촉구하는 바 엄정한 理를 저바리고 한국사람들 비위나 맞추려 혼신을 다해도 그 나물에 그 밥된다. 표통령 휘하에 한국포교에 관련된 직속교회의 모임을 결성하여 전도청에 리를 나르지 않거나 행정결제를 받지 않는 교회는 별석을 비롯한 일체의 교육 등에 제외시키고 교회를 해체시켜 상급에 흡수되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된다. 바꿔말하면 직속교회의 순서를 거치지 않는 교회 또한 전도청에서 발붙일 수 없도록 리와 행정이 상호보조를 맞춰야만이 모든 교회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길이 열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4/3)이 떠내려가도 남은 하나가 진실이라면 열린다고 하셨다. 행정과 理를 둘하나로써 조화시켜 교회본부의 지침에 순응하지 않거나 자산의 사유화 등으로 순기능에 역행하는 교회는 존립자체를 불허하여 과감히 자르지 않게되면 세를 키워 맞장 두자며 덤벼들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진실의 길에 도달된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한국의 이 길의 발전에 초석을 놓을 수 있는 하늘이 준 절호의 시순을 절름발이로 만든 것이 통탄스러을 뿐이다. 솔직히 지난 1년 여를 조율하여 얻은 것은 전무하며 잃은 것뿐이라고 하면 말귀나 제대로 알아들릴지 의심스럽다.
그라고 한국교단史에 씻을 수 없었던 폐륜행위 또한 청산되지 않고서는 참다운 천리교로 거듭날 수 없다. 회생의 모험자 崔宰漢先生의 遺志를 다시 세우지 않고서는 천리교할 자격은 아무도 없다고 단언해 보며 ....
신자들의 정성금을 우습게 여겨 챙겨먹기식에 질난 꾼들이 득세하는지라 차제에 교단의 재산관리에 철저를 기해 전도청의 理로써 설립되었던 중앙사무국이 찬탈 당했던 그런 과거사를 되밟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본다.
立敎 166(2003)年 6月 9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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