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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santak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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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Re:도우의 신님 모시는 날의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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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3/9/25 (20:18) |
조회 |
4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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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우의 [신님모시는 날의 리플에 대한 답변]
아래 답변은 도우게시판에 올라온 [전도청 신님모시는 날]에 대해 [제정신인가? 불쌍타!]며 항의하신 분에 대한 저의 답변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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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홈 www.tenrio.com 에 자주 들어오셨던 모양이네요.
열 많이 받으셨던 모양입니다. 누구신지 짚히는 바 있습니다만 가슴 진정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해 해로우니까요. 다음은 도우게시판에 올라온 竹님의 리플에 대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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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땅에 전도청을 세우고 싶었으나 여건상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지요. 전도청이란 각지각처의 교구와 같은 理인데 전도청이 없다는 것은 행정과 계통을 둘하나로 다스리지 못하므로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만 키우는 그런 절룩발이 형태와 같지 않습니까.
또 전도청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걸 느낀 것은 교회본부뿐만 아니라 우리의 선인들도 그렇게들 생각하셨던 모양입니다. 그리하여 서울 충정로에 있는 건물을 교회본부의 理로써 매입하게 되었지요. 물론 선인들의 오소나이가 없었을 리 있겠습니까.
허지만 간판(천리교 중앙사무국)이나 조직 구성원에 있어서 대표자가 한국인 사무국장이 선임되고 또한 법률적인 권한까지 한국교단(중앙사무국)에서 쥐게 되었는데 한국사람 좋을 땐 몰라도 믿어도 될까요 이지 않습니까. 누구라고는 말할 수 없으나 교회본부의 지침이 한국사람의 입맛에 맛지 않다고 하여 천리교 한국전도청(천리교 중앙사무국)이 찬탈당하고 쫒겨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아파트로 전전하는 결과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천리교 한국전도청이 최초설립되었던 1904년 9월 14일의 理를 존중하여 보아왔던 월차제날(매월 14일)조차 한국측에 빼앗기게 되고 전도청장과 서기만 아파트에서 박자목도 두드리지 못한 채 슬픈 근행을 올리게 된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전도청이 독자적인 월차제를 되찾게 된 것도 겨우 1년이 채 안되며 전도청 건물 또한 야기대교회장의 결단으로 오소나이된 것임에는 분명한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것 또한 최효석씨를 쫓아내려던 마음 그대로의 수호로써 역사에 참여하지 않았던 자들과 쫓겨났었던 자에 의해 선동되지 않았습니까? 아까워도 어쩔 수 없는 자업자득 아닌가요?
지금의 天理敎 한국교단과 한국전도청이 한지붕을 함께 쓰며 재단법인 한국교단으로 있게 되는거나 천리교 중앙사무국과 한국전도청이 한지붕을 쓰면서 천리교 중앙사무국으로 있다가 찬탈 당했던 사정과는 환경이 똑 같다고 봅니다. 주지할 것은 예전의 중앙사무국 건물이나 지금의 전도청 건물 둘 다 누가 오소나이를 했던 안했던 간에 교회본부의 리로써 세워졌다는데는 의의 없지 않습니까.
명분만 있으면 교단도 쪼가리 냈는데 그까짓 것 웬 눈도 깜박않고 바람몰이 될 수 있는 여건은 예나 지금이나 똑 같은 사정에 놓여 있다 그 말입니다. 아마 단 1평의 땅도 기부하지 않은 자가 재단이사장 해먹겠다는 욕심을 피력했다면 의심해도 괜찮을지도 모르지요.
또 다시 연판장을 돌리며 전도청이 한국사람 입맛에 맞지 않으니 쫒아내자고 선동하는 자가 없어졌다고 감히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설사 그런 자가 없다고 하더라도 천에 하나 그럴 수 있을 가능성 보다는 간판과 조직이 함께 어우려질 수 있도록 개선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바람직한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도청 이름의 재단법인이면 일본정부에 오소나이되는 것인줄 압니까? 재단법인이라는 의미나 알고 계시는지요? 그랬다면 전도청이라는 간판 자체를 보고는 왜 가만히 있었는지도 문제라 봅니다. 누가 일본정부에 갖다 바친다든가요 아니면 교회본부에서 팔아서 챙겨간다든가요? 오히려 교회본부에 올린 재산을 우리들의 한마음을 위해 전도청으로 쓰게 하셨다는 것은 종교법인이 없는 한국으로써는 종단재산관리상 재단법인이 가장 안전할 것이므로 한국교단의 이름으로써 우선 협의 했었던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가장 안전하고도 미래지향적인 방법이 재단법인 한국전도청으로 하여 의의없이 명실공히 하나의 리를 이어받는 하나의 거점으로서 살아숨쉬는 장소를 만들어보자는 것 아닙니까?
역사는 뼈빠지게 해놓고 그 재산은 빼앗겨도 역사한 理는 혼에 묻어 있다며 혹세무민하는 인간들 땜에 당신들은 몇 차례나 속아보지 않으셨나요? 그렇게 빼앗기지 않고 그 힘으로 당신 말마따나 병원이나 복지시설 만들어도 몇 개나 만들었을 헛공사를 누구 좋으라고 해댔습니까? 세치혀를 날름거려 혼을 빼앗고 종단재산이 빼앗길 수 있는 그런 상황을 지켜내기 위함이 곧 천리교 한국전도청이라는 재단명의 변경원을 신청하는 것이며 그것이야말로 교회본부에서도 저희들을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무르익게 만드는 시금석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더래도 한국교단의 조직을 그대로 전도청 조직으로 대체하게 되면 한계급씩 진급하는 느낌이지 않을까요. 한나라의 최고지도자는 절대로 둘일 수 없습니다. 한지붕 아래서 전도청장과 교통이라는 두사람이 보이지 않는 기싸움을 하며 서로 맞장을 둔다고 가정해 보셔요. 물론 좋을 때는 협조하겠지만 여차하면 쫓아내려 혈안되어온 건 주지의 사실들입니다.
한국인 청장 운운한 것도 따지고보면 두지도자가 공존할 수 없다는 다른 표현이지 않습니까? 한국인청장이 된다면 교단조직을 전도청직제로 바꿀 수 있다는 말과 같은 것이지요. 그래 한국인 청장을 원하는데 안들어주면 쫓아내겠다는 발상의 축적이 지난번 유달강습회 무산 건과 교회장 연성회 때의 연판장사건이 대변하지 않았습니까.
말이 좋아 쌍두마차지 전도청장이 교통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지시 명령(?)을 받아야되는 이런 행정으로 마음이 씰키게 되면 편가르기가 나타나게 되고 결국은 또 동강날 수밖에 없는 것이 조직이라는 것 아닌가요. 전도청이 또 아파트같은데 쫒겨날 수밖에 없어도 몰이꾼들의 세치 혀에 놀아나 [왜놈들!]이 나쁘다고 민족감정 따위로 호도할 것이며 신앙을 해도 한국인은 역시 한국인이어야 한다며 국수적사고로 몰아갈 그런 비신앙자들이 질펀하지 않습니까.
사이비란 안팎이 다른 것이라 본다면 간판과 실제가 같은 天理敎를 우리 손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 앞에 겸허하게 된다면 교육 복지적인 측면을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또한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天理敎韓國傳道廳이란 간판 안에 재단법인 천리교 한국교단의 행정은 분명 안팎이 다른 사이비행정이겠지만 전도청장 아래에 교통의 직제만 없애고 교육 복지 전도 총무 행정 등의 부서를 두든지 아니면 眞柱(신바시라)님 밑에 안팎통령이 있듯이 내총리 외총리를 두든지 하여 내총리는 청장님을 보좌하고 월차제 제원관리 및 집전을 돌보는 등의 업무를 맡기고 외총리는 복지 사회 전도 교육 교구 등을 총괄하게 한다든지 하여 개선해 나간다고 하여 한국교단이 일본교단이 된다고는 볼 수 없다고 봅니다.
교회본부 직제에도 없는 교통이나 총무원장 보다는 교회본부에 돌아갔을 때도 한국전도청의 역원으로서의 총무원장 등의 대우도 받고 한국전도청 핫삐도 입고 대외활동도 한다면 그리고 한국전도청 숙소도 수호받도록 하여 부인회나 청년회 등에도 전도청 단위로 참석케 하는 등이 제대로 되어가는 교정이라 생각되지는 않나요.
재단과 교정이 하나의 명칭 [천리교 한국전도청]아래 제대로 신뢰만 쌓아간다면 누가 미워 전도청 월차제에 참배할 수 없겠다며 뻐긴다든가 어설픈 이설로 이단을 구상하는 그런 사정은 나타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저절로 전도청과 계통에 연결되지 않는 교육 행정은 죽은가지로 전락될 것이며 전락되지 않으려 노력하지 않을 수 없는 시스템으로 살아나리라 생각되지 않는지요.
그렇게될 때 우리만 믿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회본부측에서도 얼마든지 한국측을 도와줄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될 수 있다고 볼 때 언제 명칭이 바뀌고 조직이 선동될지 모르는 것보다 백천배 낫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우리들의 손으로 이뤄진 교회나 교단들이 이러한 재산관리의 맹점 때문에 빼앗기고 사유화된 것은 헤아릴 수 없다고 봅니다. 우선 청파동이나 동삼동 아니면 대전부지 매입건이라든지 아마 교회재산문제까지 개입하면 수없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바꿔말하면 지금도 천리교의 이름으로 있다고해도 자신이 소속될 수 없는 곳으로 변질됐다는 것은 본지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며 우리가 어리섞어 그른 오류를 계속 자초하겠다는 뜻이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어리섞어 그런 오류를 계속해 왔으나 그런 사정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지혜가 충분하지 않았으며 지금이라고 하여 지헤가 생겨났다고 보지 않습니다. 충성을 다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진실이 신의 마음에 맞지 않는다면 언제 어떤 명분으로 이설을 부르짖게 될지 등잔밑에서는 그게 보일 理가 없겠지요. 사기를 당하는 자가 99%를 위장한 속내를 눈치챘다면 당하겠습니까. 회생의 모험자 같은 분도 이방인에게 당한 건줄 압니까.
지난 20년 간의 퇴보는 교조 100년제를 맞아 백지로 돌아가는 마음이 아니라 사욕에 눈먼 장단에 춤춘 우리들 자신의 신앙이 어려 똥오줌조차 분간하지 못한 탓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전 단 한사람도 진실을 제대로 읽는 자를 보지 못했습니다. 각설하고 -
대한천리교/한국천리교/한국교단/대한교단 등 수없는 명칭이 태동할 수 있겠지만 천리교한국전도청이라는 명칭은 하나밖에 없지 않습니까. 말이 좋아 통일이고 말이 쉬워 교단통합이지 구제적인 방법도 제시하지 못하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 혹은 교단통합이라는 말이 구름잡는 소리란 걸 알고나 지껄이는지 누가 교단양분된 것 안타까워하지 않는 자 있었고 교리에 충실하려 오야사마를 부른다고 한국혼을 팔아먹자는 주장인 양 매도하면 큰 애국자되는 줄 착각들 작작하고 있지만 와사비에 된장찍어 바르는 사이비 소린 줄 알고나 지껄이는지 한심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지요. 그런 넘들이 지바는 외면할 줄 알아도 꽥소리 못하고 쩔쩔메면서 하오리하카마 입고 理받고 있다면 가짜 왜놈과 다를 바 없잖은가요.
재단법인 명칭이 전도청으로 된다고 하여 한국인이 관리하지 않고 일본소유가 된다는 발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들인지 누가 병원을 짓지 말라고 한 건지 학교를 짓든지 그건 자유의사 아니겠어요. 전 이 길의 신앙을 일본인을 믿는다거나 일본안에 지바가 있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었기에 당신이 보시기에 정신이 나간 것으로 비쳐질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꼭 제가 오야사마나 지바지바지바해서 안된 것처럼 말하는 걸 보니 교회장같은 건 거저주어도 안하실 분 같긴 한데 그런 사상이라면 저같으면 죽어도 아니 천억만금이 생겨도 교회장은 커녕 천리교자체도 안합니다.
종교가 생명일진데 왜 일본을 숭상하는 믿음에 안절부절하시는지 한심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셨나요. 그런 결단초차 못하시고 아까운 청춘이 늙어가는 그 자체가 이미 일본을 숭상하는 짓이라 생각해 보셨나요. 제발 정신 차려서 신앙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부터 알고 믿어야 후손들에게 욕이나 먹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를 불쌍타 염려해 주셨지만 제가 보기엔 그 반대현상입니다그려...
저는 학교도 좋고 병원도 좋겠지만 다 씨알데 없는 짓꺼리라 봅니다. 제대로 신념체계를 갖춘 교리로 제대로 된 전도와 교정만 할 수 있다면 학교 병원은 저절로 생겨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지금 학교나 병원 지어놓으면 변변한 진리가 든 교수나 의사가 한사람이라도 있는지요. 차라리 주먹구구식으로 눈뜬 봉사꼴 될바에야 지어서 기독교에 갖다바치는 게 나을 것 같지 않으셔요?
봉사활동 하나도 저런 넘 출세(?)시킨다며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풍토에서 학교 병원이라면 제대로 굴러갈 것 같나요. 윗기는 얘깁니다. 전도청에 복지재단 땅산다고 연방 돈 모으는데 모 교구에서는 실버타운 건립한다고 회원모집할 만큼 제각각의 길입니다. 솔직히 제가 직속으로 군림하려든다는 말씀이라면 당신은 학교장이나 병원장이 하고 싶어 주장하는 것밖에 더 됩니까. 프로젝트 하나없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할 수준도 안되는 미개종단이 아니고서는 깬 소리뼈아픈 소리를 한다고 하여 정신나간 넘 취급하듯이 하지는 못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려 -,
그리고 전도청 직속 운운 하셨는데 저는 그런 것에 개의치 않고 말하는 것이지 누굴 편들어서 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가 전도청장님 눈치나 볼 그런 자라면 이런 민감한 이야기를 함부로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사택에 들어갈 수 조차 없으며 사무실에 들어가서도 쫒겨난 사람입니다. 전도청에서 히노끼싱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처지이며 월차제 순교 오시라는 부탁은커녕 청장님께 제대로 된 인사조차 못해 본 입장입니다.
전도청 근행봉사자와 당직을 교회장만 맡기로 했다며 저를 도려내기 위한 그곳에서 당신들은 기고만장 함께 스타사진(?)도 찍고 축하도 받을 그 때 다들 고소한 몰매를 두드려 온 사람들 아닌가요. 설자리 앉을자리도 없이 오직 진실하나로써 버텨온 지난 날이지 웬만했으면 신앙 끊고 말았을지도 모를 그런 지난날이었답니다.
교회본부에서 쫒아낼꺼리가 있으면 쫒겨나도 좋다는 각오로 할말 다해 왔어도 전도청에 所屬되었지 저는 전도청에 소속될 수 있는 것조차 몰랐던 사람으로서 교회본부에서 결정하여 신바시라께 보고한 후에 전도청 소속이 되었다며 연락 받았었던 것이 어찌 한치도 틀림없을 理의 세계에서 한 인간의 지혜로써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까?
시샘나서 수천억의 돈보따리를 싸가서 전도청에 소속시켜 달라고 애원을 해도 절대 불가능할 리를 교회본부에서 실수하여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본부의 소리를 하늘의 소리라 말하는 그들이 어제 오늘 처음 전을 펴고 종교문 열어 그런 큰 실수(?)를 했다고는 보지 않을테지요?
그런 하늘의 뜻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려는 망상만은 철저히 분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그런 제가 아니꼬와 전현직 교통과 교단 임원 33명이 작당 공모하여 만장일치로 제명가결시켜 청장을 협박하여 교단과 전도청에서 공식제명 되어 천리교 못해먹게 하려 혈안이 됐어도 진실이 신의 뜻에 맞지 않은지라 자기들(?)이 와서 싹싹 빌었다면 믿어지십니까?
그래놓고도 또 쫓아낼 묘수가 없나 싶어 홈페이지 만든 걸 이단으로 매도(?)했지만 덕분에 교회본부의 철저한 검증을 거친 홈으로 태어났지 않습니까? 몰매를 때리며 끌어내리려니까 자꾸 기어올라가는 것 같지 않습니까. 정말 가르쳐 배웠던 천리가 틀림없음을 실감하고 있답니다. 어떻습니까?
제가 잘못하여 쫓아내면 쫒겨나지 말단 포교소장이 별 수 있겠어요? 최효석과 저를 쫓아내려 이단으로 몰리기도 했고 이미 5번(?)의 퇴출을 받고도 이 험한 밭에서 할말 다해가며 오야사마의 도전정신으로 용솟음치잖습니까. 그렇다고 최효석과 제가 죽은 줄 알면 큰 오산이라는 걸 깨닫게 될 날도 멀잖을지도 모릅니다. 저의 목숨을 건 주장에 단 한사람만 뜻을 같이 했더라도 저 위대한 개척의 아버지였던 그 분의 유지를 휴지조각으로 만들진 못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마 인터넷이라는 괴물을 통해 저의 이런 뜻을 공론화시켰으니 아마 그렇게 되어져오리라 믿습니다. 또 그렇게 되지 않고서는 길만 늦어질 뿐이지 않을까요. 교단이 서울시대를 마감하고 전도청으로 들어오며 또 다시 비싼 돌덩어리에 [天理敎韓國敎團]이란 간판을 새기지는 않을 것 같지 않습니까. 누구 들은 자 있다면 억지 고집불통들께도 이런 이야기가 있더라고 보고라도 해 보시우...!
저의 표현이 부족하여 매끄럽게 들리지 않았다면 어쩔 수 없겠으나 왜곡되게 이야기하지는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직 미흡하여 강한 감정톤이 있었음을 이해해 주시고 님의 덕분에 이런 글을 남기게 되었으니 처음 생각과는 달리 감사한 마음이 생겨납니다. 그럼 - 다음에 만나 회포라도 푸는 한잔 쇠주 어떻습니까?
立敎 166(2003)年 6月 19日
//////////////어이 없는 일이군요////////////////////////
>다른이야기는 다 접어두고라도 재단법인을 천리교 한국전도청으로 하자구요?
>제정신입니까?
>대한불교 조계종은 보았어도, 불교 한국전도청은 본적도 들은적도 없고,
>대한예수교 장로회, 대한예수교 침례교 등등은 들어보았어도 예수교 한국전도청은 들어본적도 있지도 않습니다.
>
> 종교가 어느나라에서 파생되었든지 간에, 그나라에 가면 나름의 재단법인도 설립하고, 어느정도 그나라의문화,언어 ,사회도 포함이 됩니다.
>천리교 한국전도청으로 재단법인화하고, 큰교회들을 그밑에 두고 당신은 전도청 직속이니 설마 그위에서 군림해보겠다는 뜻은 아니겠지요?
>
>다른 이 들은 이제 우리문화속에서 천리교를 한번 꽃피어 보자는것인데, 어떻게 당신은 시간이 갈수록 일본에 더 매달리는지 정말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지금까지 일본에 매달려온 결과가 어떻습니까? 만족하십니까?
>다른 종교를 한번 봐 보세요.오늘날 천리교를 한번 봐 보세요. 어떤 발전이라도 있었으면 한번 이야기 해보시지요?
>
>세대가 변하고 이제는 민족 감정 따위로 천리교를 해부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천리교가 교리는 좋은데, 일본에서 나온 종교라 전도하기가 힘들다라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 말입니다. 우리가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생각은 해본적이라도 있습니까? 그저 지바지바지바.....
>지금 그렇게 지바에 혼바치고,몸바치고 충성한 결과가 무엇입니까?
>교육시설 있습니까? 사회봉사 시설 있습니까? 종교의 도리가 무엇입니까?
>사회에 봉사하고, 선도하고, 교육하고, 궂은일에 앞서며, 계몽하고 사회에환원하는 그런 모습이 있어야 되는것 아닙니까?
>
>다른종교는 밖으로밖으로 나아가라 하는데 왜 천리교는 자꾸만 안으로 들어오라고 합니까? 그렇기에 천리교가 발전이 없는겁니다.
>다른 종교는 병원이든, 학교든 사회봉사 시설과 계몽을 위한 학교부터 지어주면서 시작했습니다. 우리한테 그럴 여유가 있었습니까? 그랬다간 대교회장 눈밖에 나서 제대로 천리교나 할수있었겠습니까?
>
>그리고 또하나 원남성을 야기대교회장이 지었습니까? 돈을 거둬갔으면 거둬갔지 단돈 만원도 안보탰을겁니다. 원남성이 야기대교회장 껍니까? 야기대교회장이 오소나이 하다니요?
>원남성은 원남성산하 용재 신도껍니다. 원남성 산하용재의 합의가 이루어져(물론 이부분에서는 껄끄로운 말들이 많았으나) 오소나이가 가능하게 된것이라고 말해야지요.
>마치 원남성을 야기회장 개인것인냥 표현하는것은 삼가해 주세요.
>지나친 표현도 많았습니다만, 오늘날 이땅의 천리교가 진심으로 걱정되기에, 이대로는 정말 안되겠기에, 그리고 당신의 생각,사고가 정말 이해할수가 없기에 다소 긴문장의 리풀을 단것입니다
----원본 글----
:전도청 신님 모시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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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敎 166年 7월 11일 오전 10시 = 한국전도청 목표님 진좌봉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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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도청 월차제 날 전도청장(마에가와 요시미 先生)님의 신전강화는 이 땅에 전도청이 설립되고 100년의 역사 가운데 사정에 의해 58년 간의 방황에 종지부를 찍고 드디어 영광스러운 목표님을 모시게 되었다며 감회에 젖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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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해외부장님이 목표님을 모시게 되었다는 발표가 있은지 한달만에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목표님을 재하부 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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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6월 26일 교회본부 월차제를 마친 후 사정나르기를 거쳐 목표를 하부받는데 엄격히 말해 100년 전에 모신 신님을 국가간 사정에 의해 교회본부에 모셔오다 이번에 다시 모시는 것이므로 하부받는다기 보다는 재하부받는다고 할 수 있다며 이는 한국의 이 길에 새장을 여는 계기라 말씀하시며 교조일화편에 나오는 목표에 대한 일화를 덧붙여 말씀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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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진좌제를 모시고 7월 11일 오전 10시 그 영광스러운 축제행사인 봉고제가 많은 교우들이 참집한 가운데 성대하고도 거룩하게 모셔짐은, 오늘날의 훌륭한 교당을 전도청으로 써 주십사 교회본부에 오소나이한 八木大敎會長과 교회역사에 정성을 다한 원남성교회 산하 교신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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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100년만의 경사가 이 땅에서 우리들이 주역인 가운데 목표님을 하부받게 된 것이다. 1904년 9월 24일 한국전도청(초대청장 松村吉太郞 先生)이 설립된 후 꼭 100년 만의 경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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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교조 100년제를 3년 천일 앞둔 당시에 100이라는 숫자는 다시 시작하는 의미를 지녔다며 새로운 100년에 대해 기약과 비전을 유달로서 발포하셨지 않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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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전도청이 설립된지 꼭 100년 만에 목표님을 재하부 받는 수호는 이 땅의 자손만대에 희망을 불어넣을 수 기회인 동시에 마음을 비우고 백지에서 다시 시작하라는 命이자 새 역사의 디딤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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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님이 계시지 않았던 58년간의 뒤죽박죽인 역사를 되돌아 보라. 천신만고 끝에 전도청의 理로써 초대들의 피땀으로 일군 중앙사무국이 찬탈당하고 아파트로 전전하며 지내온 역사만큼 우리는 미숙아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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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있었던 교단의 여러사정들 또한 미숙함을 증거하고 있다. 터전에 이어지는 하나의 곳은 전도청 뿐이다. 교단이란 우리끼리 만든 자생단체일 뿐 교회본부의 직제에는 없는 제도이다. 전도청에 참배할 수 없도록 선동하고 월차제일을 같은 14일날로 맞잡는 등 오라가라며 맞장 두어온 지난날이지 않았든가. 그럼에도 교단과 양두체제를 고수하려는 것은 진실과 성인이 미흡하여 생기는 현상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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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위세로써 대립하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는 일이다. 좋을 때 협조하다가도 수틀리면 세규합으로 맞불을 놓겠다는 심산도 없잖다. 그런식이 우리의 여태까지의 이합집산한 모습들이며 인연이었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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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새로운 전도청시대를 맞아 교단이 주축되면 안되는가?에 대해서는 다음에 언급하기로 하겠지만 그 이유 중 가장 큰 하나는 이 땅의 소위 최상급교회를 전부 포용할 수 있는 아량이 전혀 없는 것 또한 중대한 문제중의 하나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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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교단이 서울시대를 마감하고 전도청과 한지붕 두가족시대를 열겠다는 것도 진일보한 일이라 생각되지만 이왕 내친 김에 기득권을 버리고 한지붕 한가족 시대가 될 수 있도록 전도청 명의의 재단법인으로 출발하려 天理敎韓國傳道廳이란 순수 간판으로 시작되어야 하며 잡티없이 명실공히 교회본부의 출장소에 理를 다하고 마음을 다하고 지혜을 다하는 그런 모습으로 성숙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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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청의 목표님의 재하부는 전도청의 재 설립과 같다. 꼭 100년 전 설립되어 사정을 만나 100년만에 다시 꽃피울 수 있는 계기를 주셨음은 실로 감격스럽기 그지 없는 재설립 즉 다시 일어나라는 특명이 내려진 쾌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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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청은 행정을 보고하는 곳만이 아니다. 전도청이란 교회본부의 理를 이 땅으로 나르는 맥점이며 전도청장은 교회본부의 말할래야 말할 수 없는 理를 나르기하시는 중임을 맡으신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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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한국에만 국한된 일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곳에 전도청이 설립되더라도 그 지역을 교회본부차원에서 다스리려 전도청이나 출장소가 설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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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지금의 성인척도대로라면 100년 1000년이 지나도 현지인이 맡을 수 없는 이유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전도청장을 한국인이 맡아야 된다는 등은 무리한 소원이라 생각되며 어찌보면 주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우둔함이라 탓할 수도 있겠다. 이제 다시 태어나는 마당에 그러한 일도 우리가 미숙하여 생긴 일들이라 반성해 가며 순수한 백지에서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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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0년 만의 경사를 우리손으로 이뤄내고 있는 역사적인 순간을 앞두고 있다. 이 날은 이 땅에 있는 모든 이의 영광이다. 다만 그 理의 무게를 제대로 모르고 있을 뿐 다시 없는 시순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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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을 그 현장에서 맞이하는 것과 먼 발치에서 소문으로만 듣는 차는 말로써는 표현키 어렵다. 그 영광스러운 신님을 모시는 날 다함께 손에 손잡고 전도청에 모일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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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먼 훗날 그날의 감회를 이야기의 근거로 삼아 한국전도청의 위대한 역사현장에 직접 참여했던 산증인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게 됐음 좋겠다. 진좌봉고제추비기획단에서도 모여온 형제들이 더욱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식후이벤트들을 마련하여 모쪼록 돌아올 형제들에게 만족하게 돌려보낼 수 있는 지혜를 짜 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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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00년만에 맞는 뜻깊은 행사 아니 우리 생애에 처음맞는 감격스러운 신님맞이에 온 정성을 쏟아 후회없는 그날을 맞도록 혼신을 다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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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돌아올 형제들의 몸과 가정과 교회에 창조주 어버이신님의 오묘한 理가 함께 하시기를 오야사마의 이름으로 기원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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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敎 166(2003)年 6月 1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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