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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chun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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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공개감사 그 -2 도우의 편집 양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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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1/7 (11:16) |
조회 |
3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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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월간 도우의 편집 양태
수신 : 월간 도우 오대원 편집부장
참조 : 교단 관계자
도우를 자세히 들다보면 편향보도의 극치를 느낄 수 있겠는데 왜 그렇게 편집하시는지요?.
2006년 도우 11월호 3대 신바시라님의 방한 사진을 보니 부산교구쪽 사진은 17개 중 제일 작은거 겨우 2개만 실렸었던데 편향된 편집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도우라면 전교적 잡지라 생각되는데 서울과 경남쪽 사진만 부각시키고 부산교구 같은 곳이 소외된 것을 문제 삼아 불매 운동이라도 벌인다면 도우가 연명하기 조차 어려울지 모를 일인데 왜 이런 편향증을 가지셨는지요...?.
교회본부에서 보면,
신각 및 교구 운영 부분만 하더라도 타 교구에 비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최우수 교구가 곧 부산교구인 셈인데 임의로 팽시킨 실제 까닭을 알고 싶습니다.
아마 도우 직원들이 경남 출신들이고 발행인이 서울분이라쳐도 그렇지 형평성을 잃은 편집이 분명했었는데 한 맘 한 뜻의 계기로 삼을 천리교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이슈 때 지역 편가르기를 한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까...?
그 뿐 아니라 2007년 1월호 도우를 보니 동일인의 똑 같은 인물 사진이 무려 여섯군데나 편집되어 있었는데 차라리 자료 사진이 없으면 그냥 공간으로 둘 일이지 왜 이런 기발?한 편집으로 부끄러운 도우를 만드셨는지요...?
같은 동일컷의 사진을 50p짜리 소책자에 무려 여섯 군데나 넣었다는 것은 3공 5공 때 해바라기 언론 신문 잡지들의 아부성 편집에서도 그 유를 찾을 수 없을 일이라 생각되지는 않는지요?
표지에 칼라로 원막처리된 사진을, 또 3페이지에 소개되고 또 10페이지에 대문짝만하게 또 11페이지에 소문짝만하게 넣은 걸 또 13페이지 상단과 또 14페이지 상단에 도배를 해 놓았던데 세상에 이런 유치한 편집이 있었던 잡지가 있는걸 보시거나 들었던 적은 있으신지요?
도우라면 천리교의 얼굴이 아닙니까?
도우가 개인 자서전입니까...?
도우가 특정인의 홍보 수단이 된 것입니까?
상급을 삥땅한 자를 띄워서 뭔가 만들기 위한 모종의 정지작업이신지 ...?
폐통을 다시통 만들건지?
아니면 재단을 그의 손에 쥐어줄 사전 포석인지는 몰라도 이래도 되는 건지요?
아무리 아부 아첨이 극에 달했고 간신 모리배가 득실거리는 세상일지라도 최후의 종교라 주창하는 천리교의 도우만은 해바라기가 아니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실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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